상주시 계란, 관내 산란계 전 농가는 “적합” 판정
상주시는 지난 15일 발생한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과 관련하여, 15일 관내 전 산란계농가 8호에 대해 계란출하 금지 조치를 취하고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상주출장소 협조 하에 관내 산란계 농가 8개소에 대한 살충제 잔류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17일 상주시 관내 8개 산란계 전 농가는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 친환경 축산물 생산고장의 자부심을 지켜내었다.
또한, 관내 대형마트(계란판매장)와 식용란 수집판매업체(중간유통업체)의 거래농장․업체 등을 점검하여 우리시에 부적합 판정 계란이 판매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북 의성군 소재 다인농장의 “14다인, 14DI" 계란이 관내 소량 유통된 것으로 확인되어 긴급 전량 회수 조치하였으며 추후 안정성 확보에 더욱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상주시장(이정백)은 “안전 계란의 생산·공급 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인 산란계 사육농가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피프로닐 등 살충제 잔류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우수새마을지도자 57명 표창 및 체육행사 ․ 장기자랑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에서는 8월 18일 오전 10시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조직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행사를 통해 역량을 재충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동성동 협의회장 김휘영 외 4명 도지사표창, 함창읍 신흥2리 새마을부녀회장 전재남외 51명의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읍면동대항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순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우수지도자들을 표창 및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새마을운동활성화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하였다.
상주경찰서, 경북대상주캠퍼스에서 범죄예방 간담회 가져
상주경찰서에서는 8월18일 경북대상주캠퍼스에서 교직원, 학생회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데이트 폭력 근절 등 범죄 예방’이라는 주제로 노갑수 생활안전계장이 교육을 실시 하였다.
데이트 폭력이 강력 범죄로 이어지고 2차 피해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폭력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함을 알리고, 연인간의 사소한 다툼도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
또한 데이트폭력의 유형 및 사례와 대처방법을 동영상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31일까지 ‘데이트폭력 집중 신고기간’임을 알려 피해자와 주변인의 적극적인 신고도 당부했다.
상주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는 경북대학교 학생들과 상호 소통하며 데이트폭력을 비롯한 여성안전 강화를 위한 젠더폭력 근절 및 범죄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고 밝히며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벌면.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개최
사벌면사무소(면장 이상춘)에서는 8월 18일(금) 사벌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관내 기관장 및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행사가 진행됐다.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와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검진코너, 이·미용서비스, 네일아트 및 물리치료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또한 신바람 나는 공연 및 노래자랑, 노인학대예방관련 상담 등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사에 참석해준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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