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대자연 대질주! 그대 심신이 날아오른다
2024년 7월 몽골초원종단→시베리아횡단철도→바이칼들꽃트레킹→알혼섬 8일
올 여름 휴가철, 지상 최대의 <대자연 대질주>에 참가하십시오. 시작은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입니다. 끝없이 광활한 몽골초원을 몽골횡단열차편으로 국경을 넘으면 러시아 땅입니다. 우리와 너무나 비슷한 부리야트인들이 살고 있는 울란우데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를 따라 바이칼호반을 달려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에 이릅니다. 이어 ‘샤먼의 섬’ 알혼 답사와 잊지 못할 바이칼 들꽃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오면, 당신의 막힌 가슴이 뻥 뚫리거나…한없이 순결하고 너른 마음을 선사받을 것입니다.
▲금빛 햇살에 한없이 평화로운 대지의 들꽃들Ⓒ몽골학교
현재 인천-이르쿠츠크 직항은 막힌 데다 울란바타르-이르쿠츠크 항로는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 트레킹을 준비한 바이칼캠프(캠프장 김창원·염재동, 몽골바이칼트레킹전문가)는 가장 안전하고 여행의 감동이 가득 찬 이 코스로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자세한 여행 일정자료는 이 여행을 책임있게 준비하고 진행할 마중여행사(주)에서 참가자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몽골 대초원으로
여행단은 아침 일찍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떠나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 도착하면 곧바로 울란바타르역으로 향합니다. 몽골횡단열차편으로 러시아와의 국경으로 이동하면서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초원과 들꽃 천국을 감상하게 됩니다. 몽골 초원을 달리는 내내 대초원에 감탄하고, 그 초원을 따라 흐르는 거대한 강물에 감사하고, 지천에 널린 들꽃에 취하고, 기암괴석에 반하고,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에 홀려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면 참마음의 평안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끝도 없이 광활한 대초원. 순결하고 너른 마음을 선사한다.Ⓒ몽골학교
몽골 시인 S.돌람은 몽골 초원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
맑고 푸르게 하는 자 이 하늘에서, 우리는
지혜와 밝은 지성을 배운다.
끝도 없이 광활한 이 초원에서, 우리는
순결하고 넓은 마음을 얻는다.
멈춤 없이 앞으로 물결쳐 흐르는 강물에서, 우리는
목적한 곳에 이르는 믿음을 생각한다.
수직으로 연이은 회색빛 산, 산에서 우리는
용기와 인내의 이야기를 듣는다.
분홍빛 작약꽃 그에게서, 우리는
가슴을 성스럽게 하는 사랑을 발견한다.
즐겁고 명랑한 여름, 우리는
뜨거운 청춘의 생명력을 느낀다.
누렇게 변한 초원의 가을에서
고통을 맛보는 자의 인고를 생각한다.
균열되는 소리를 낼 듯한 겨울의 희디흰 성에에서, 우리는
백발의 생애를 읽는다.
풍요롭고 드넓은 고향에서, 우리는
삶은 영위하는 법칙을 깨닫는다.
(몽골학교 자료)
시베리아횡단철로에서 1박
열차에서 1박하면 러시아 땅입니다. 부랴티아자치공화국의 수도 울란우데의 울란우데역에서부턴 시베리아횡단철도입니다. 곧 새벽 바이칼호를 만납니다. 시베리아 벌판에 펼쳐진 드넓은 들꽃 들판과 노란 자작나무숲, 전나무숲의 환상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슬류잔카부터 약 2시간 환바이칼 구간에선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이칼 호수의 기막힌 풍경과 정취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끝 모를 자작나무숲이 기다린다.Ⓒ바이칼캠프
아득한 옛날에 우리는 떠났다
부여(扶餘)를 숙신(肅愼)을 발해(渤海)를 여진(女眞)을 요(遼)를 금(金)을
흥안령(興安嶺)을 음산(陰山)을 아무우르를 숭가리를
범과 사슴과 너구리를 배반하고
송어와 메기와 개구리를 속이고 나는 떠났다
나는 그때
자작나무와 이깔나무의 슬퍼하던 것을 기억한다
갈대와 장풍의 붙드던 말도 잊지 않았다
오로촌이 멧돌을 잡어 나를 잔치해 보내던 것도
쏠론이 십리길을 따라나와 울던 것도 잊지 않았다
(백석의 시 <북방에서> 중에서)
올 여름, 대자연 대질주! 그대 심신이 날아오른다
2024년 7월 몽골초원종단→시베리아횡단철도→바이칼들꽃트레킹→알혼섬 8일
올 여름 휴가철, 지상 최대의 <대자연 대질주>에 참가하십시오. 시작은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입니다. 끝없이 광활한 몽골초원을 몽골횡단열차편으로 국경을 넘으면 러시아 땅입니다. 우리와 너무나 비슷한 부리야트인들이 살고 있는 울란우데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를 따라 바이칼호반을 달려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에 이릅니다. 이어 ‘샤먼의 섬’ 알혼 답사와 잊지 못할 바이칼 들꽃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오면, 당신의 막힌 가슴이 뻥 뚫리거나…한없이 순결하고 너른 마음을 선사받을 것입니다.
▲금빛 햇살에 한없이 평화로운 대지의 들꽃들Ⓒ몽골학교
현재 인천-이르쿠츠크 직항은 막힌 데다 울란바타르-이르쿠츠크 항로는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 트레킹을 준비한 바이칼캠프(캠프장 김창원·염재동, 몽골바이칼트레킹전문가)는 가장 안전하고 여행의 감동이 가득 찬 이 코스로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자세한 여행 일정자료는 이 여행을 책임있게 준비하고 진행할 마중여행사(주)에서 참가자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몽골 대초원으로
여행단은 아침 일찍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떠나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 도착하면 곧바로 울란바타르역으로 향합니다. 몽골횡단열차편으로 러시아와의 국경으로 이동하면서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초원과 들꽃 천국을 감상하게 됩니다. 몽골 초원을 달리는 내내 대초원에 감탄하고, 그 초원을 따라 흐르는 거대한 강물에 감사하고, 지천에 널린 들꽃에 취하고, 기암괴석에 반하고,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에 홀려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면 참마음의 평안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끝도 없이 광활한 대초원. 순결하고 너른 마음을 선사한다.Ⓒ몽골학교
몽골 시인 S.돌람은 몽골 초원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
맑고 푸르게 하는 자 이 하늘에서, 우리는
지혜와 밝은 지성을 배운다.
끝도 없이 광활한 이 초원에서, 우리는
순결하고 넓은 마음을 얻는다.
멈춤 없이 앞으로 물결쳐 흐르는 강물에서, 우리는
목적한 곳에 이르는 믿음을 생각한다.
수직으로 연이은 회색빛 산, 산에서 우리는
용기와 인내의 이야기를 듣는다.
분홍빛 작약꽃 그에게서, 우리는
가슴을 성스럽게 하는 사랑을 발견한다.
즐겁고 명랑한 여름, 우리는
뜨거운 청춘의 생명력을 느낀다.
누렇게 변한 초원의 가을에서
고통을 맛보는 자의 인고를 생각한다.
균열되는 소리를 낼 듯한 겨울의 희디흰 성에에서, 우리는
백발의 생애를 읽는다.
풍요롭고 드넓은 고향에서, 우리는
삶은 영위하는 법칙을 깨닫는다.
(몽골학교 자료)
시베리아횡단철로에서 1박
열차에서 1박하면 러시아 땅입니다. 부랴티아자치공화국의 수도 울란우데의 울란우데역에서부턴 시베리아횡단철도입니다. 곧 새벽 바이칼호를 만납니다. 시베리아 벌판에 펼쳐진 드넓은 들꽃 들판과 노란 자작나무숲, 전나무숲의 환상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슬류잔카부터 약 2시간 환바이칼 구간에선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이칼 호수의 기막힌 풍경과 정취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끝 모를 자작나무숲이 기다린다.Ⓒ바이칼캠프
아득한 옛날에 우리는 떠났다
부여(扶餘)를 숙신(肅愼)을 발해(渤海)를 여진(女眞)을 요(遼)를 금(金)을
흥안령(興安嶺)을 음산(陰山)을 아무우르를 숭가리를
범과 사슴과 너구리를 배반하고
송어와 메기와 개구리를 속이고 나는 떠났다
나는 그때
자작나무와 이깔나무의 슬퍼하던 것을 기억한다
갈대와 장풍의 붙드던 말도 잊지 않았다
오로촌이 멧돌을 잡어 나를 잔치해 보내던 것도
쏠론이 십리길을 따라나와 울던 것도 잊지 않았다
(백석의 시 <북방에서> 중에서)
올 여름, 대자연 대질주! 그대 심신이 날아오른다
2024년 7월 몽골초원종단→시베리아횡단철도→바이칼들꽃트레킹→알혼섬 8일
올 여름 휴가철, 지상 최대의 <대자연 대질주>에 참가하십시오. 시작은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입니다. 끝없이 광활한 몽골초원을 몽골횡단열차편으로 국경을 넘으면 러시아 땅입니다. 우리와 너무나 비슷한 부리야트인들이 살고 있는 울란우데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를 따라 바이칼호반을 달려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에 이릅니다. 이어 ‘샤먼의 섬’ 알혼 답사와 잊지 못할 바이칼 들꽃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오면, 당신의 막힌 가슴이 뻥 뚫리거나…한없이 순결하고 너른 마음을 선사받을 것입니다.
▲금빛 햇살에 한없이 평화로운 대지의 들꽃들Ⓒ몽골학교
현재 인천-이르쿠츠크 직항은 막힌 데다 울란바타르-이르쿠츠크 항로는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 트레킹을 준비한 바이칼캠프(캠프장 김창원·염재동, 몽골바이칼트레킹전문가)는 가장 안전하고 여행의 감동이 가득 찬 이 코스로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자세한 여행 일정자료는 이 여행을 책임있게 준비하고 진행할 마중여행사(주)에서 참가자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몽골 대초원으로
여행단은 아침 일찍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떠나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 도착하면 곧바로 울란바타르역으로 향합니다. 몽골횡단열차편으로 러시아와의 국경으로 이동하면서 일망무제로 펼쳐지는 초원과 들꽃 천국을 감상하게 됩니다. 몽골 초원을 달리는 내내 대초원에 감탄하고, 그 초원을 따라 흐르는 거대한 강물에 감사하고, 지천에 널린 들꽃에 취하고, 기암괴석에 반하고,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에 홀려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면 참마음의 평안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끝도 없이 광활한 대초원. 순결하고 너른 마음을 선사한다.Ⓒ몽골학교
몽골 시인 S.돌람은 몽골 초원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
맑고 푸르게 하는 자 이 하늘에서, 우리는
지혜와 밝은 지성을 배운다.
끝도 없이 광활한 이 초원에서, 우리는
순결하고 넓은 마음을 얻는다.
멈춤 없이 앞으로 물결쳐 흐르는 강물에서, 우리는
목적한 곳에 이르는 믿음을 생각한다.
수직으로 연이은 회색빛 산, 산에서 우리는
용기와 인내의 이야기를 듣는다.
분홍빛 작약꽃 그에게서, 우리는
가슴을 성스럽게 하는 사랑을 발견한다.
즐겁고 명랑한 여름, 우리는
뜨거운 청춘의 생명력을 느낀다.
누렇게 변한 초원의 가을에서
고통을 맛보는 자의 인고를 생각한다.
균열되는 소리를 낼 듯한 겨울의 희디흰 성에에서, 우리는
백발의 생애를 읽는다.
풍요롭고 드넓은 고향에서, 우리는
삶은 영위하는 법칙을 깨닫는다.
(몽골학교 자료)
시베리아횡단철로에서 1박
열차에서 1박하면 러시아 땅입니다. 부랴티아자치공화국의 수도 울란우데의 울란우데역에서부턴 시베리아횡단철도입니다. 곧 새벽 바이칼호를 만납니다. 시베리아 벌판에 펼쳐진 드넓은 들꽃 들판과 노란 자작나무숲, 전나무숲의 환상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슬류잔카부터 약 2시간 환바이칼 구간에선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이칼 호수의 기막힌 풍경과 정취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끝 모를 자작나무숲이 기다린다.Ⓒ바이칼캠프
아득한 옛날에 우리는 떠났다
부여(扶餘)를 숙신(肅愼)을 발해(渤海)를 여진(女眞)을 요(遼)를 금(金)을
흥안령(興安嶺)을 음산(陰山)을 아무우르를 숭가리를
범과 사슴과 너구리를 배반하고
송어와 메기와 개구리를 속이고 나는 떠났다
나는 그때
자작나무와 이깔나무의 슬퍼하던 것을 기억한다
갈대와 장풍의 붙드던 말도 잊지 않았다
오로촌이 멧돌을 잡어 나를 잔치해 보내던 것도
쏠론이 십리길을 따라나와 울던 것도 잊지 않았다
(백석의 시 <북방에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