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목사님들과 함께 가려다가 혼자 갔다온 후쿠오카에 다시 함께 가려고 항공표를 찾아보다가 좋은 팁을 발견해서 알려드립니다.
인천에서 후쿠오카까지 제주항공이 가장 싼데도 왕복 15만원 이하로 사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진에어로 키타규슈로 가면 쌀 때에는 왕복 11만원 정도입니다.
키타규슈 공항에서 고쿠라역까지 공항버스가 620엔.
고쿠라역에서 벳부까지 고속버스가 1900엔 정도,
고쿠라역에서 후쿠오카공항 국내선까지 1,130엔이던가?
<키타규슈공항 -620엔- 고쿠라역 -1,130엔- 후쿠오카 공항 -210엔- 하카타 -3천엔 정도- 유후인 -650엔- 벳부 -1,980엔- 고쿠라 - 모지코 - 시모노세끼 - 고쿠라 -620엔- 키타규슈 공항> 이 여정을 고속버스로 다니면 북규슈 산큐패스 3일권 6천엔 짜리만 사면 됩니다. 이건 후쿠오카로 가도 사야하는 것이고, 벳부에서 하카타역까지가 거의 3시간이 걸리는데, 벳부에서 고쿠라까지는 2시간이 조금 안 되게 걸립니다.
그 중에서, <고쿠라역 - 모지코 - 모지 - 시모노세끼 - 고쿠라>는 버스를 타도 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기차를 타야 하는데, 기차는 산큐패스로 안 되고 아마 1천엔 정도 들 겁니다. 배를 타고 시모노세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배를 타면 산큐패스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