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제목 : 제 인생 중 첫 대회 참관일
----------------------------------------
훈련 내용 : 오늘 경기도 일산시 일산원마운트 라는 장소에서 처음으로 캐니크로스대회에 참관을 하는 날이어서 매우 설레었고 신기했었습니다 먼저 초행길이여서 제가 아주 엄청난 길치인지라 길을 잃어버리면 안되니 아침일찍 일어나서 네이버지도로 가는방법을 검색해서 무사히 잘 버스만으로 주엽역이라는 곳으로 도착해서 친구들과 또 버스를 타고 원마운트에 도착하였습니다 중간중간에 훈스복을 입으신 사수님들께서 직접 이 더운 날씨에 걸어가시는걸 보고 대단하시다 라고 생각을 하였고 원마운트 안으로 들어가니 훈련부장님과 6기 임원진님과 계시길래 인사를 드리고 훈련부장님께서 친절하게 부스로 가는길을 알려주셔서 헤메지 않고 서호전 우리 훈스 부스 앞에 서서 기다리고 출첵을 하고 부스 근처를 둘러보니까 우리 훈스 강아지들을 보니 너무 좋았고 제일 눈에 띈 볼트가 보여서 신기하면서 반가웠었습니다ㅎ
그리고 제가 속한 예나조에 모여서 사수님의 얘기를 듣고 정말 오랜만에 예나를 보니 너무 반가웠었고 아직 안 친해서 낯을 가리는 예나가 귀여웠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기다리면서 시간이 지나다가 기장님께서 오늘 캐니크로스대회에 출전하시는 사수님들의 번호표와 물품들을 나눠주시며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았고 10:30분이었나 10:50분이었나 다같이 부스에서 나와 개회식과 개최인사를 본 후 4.5km(?)부문을 바로 시작하였고 되게 신기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들과 같이 뛰는모습이 정말 멋졌었습니다.또 예나와 사수님도 대회에 나가셨는데 처음에 안가려는 예나가 걱정이 되었지만 간식으로 유혹해 다시 잘 가는것 같아 안심했었습니다
그렇게 대회를 하며 부스에서 친구들과 출전을 안 하시는 사수님 임원진분들과 대기를 하며 슬슬 한분한분씩 들어오시는 모습에 되게 빠르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 훈스 사수님들도 한 분 한 분 들어오시는 모습에 멋있고 역시 우리 사수님들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후 점심시간을 갖고 배가 너무 고파서 정말 맛있게 밥을 먹고 조금 지나서 기장님께서 대회에 참가하시는 1.8km 부문을 처음시작부터 마지막 들어오실때까지 보고 1등으로 조이와 함께 들어오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셨습니다 그런데 스태프께서 경기하는 구간을 잘 설명을 안 해주셔 가지고 아쉽게 재출발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정말 참관만 하는 저도 화가 나고 황당했었고 수고하신 기장님께서도 정말 억울하셨을거라고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렇게 대회가 마지막으로 폐회식까지 잘 하고 수상하신 사수님도 너무 축하드리고 오늘 그 무엇보다 고생하셨던 많은 사수님과 기장님 외 임원진 분들도 더운날씨였는데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렇게 재밌고 조금은 지루하였지만 좋은 추억이었던 첫 대회 참관이여서 아주 영광이고 또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기회만 있다면 빠지지않고 참관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
앞으로의 방향 : 대회 참관을 기회만 있다면 앞으로 많이 참관하고 싶고 멋진모습을 보여주시는 사수님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알아갈수 있도록 잘 경청하고 사수님의 말씀을 잘 듣는 부사수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