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력 향상과 내장 건강을 위한 슈퍼푸드 6
천연소화제로 알려진 물냉이(워터크레스).
소화가 잘 되고 내장 건강에 유익한 음식을 먹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에 필수적이다. 내장의 건강은 면역력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특정 음식의 섭취는 우리의 내장 건강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풍부한 과일과 채소, 식물성 단백질, 불포화 지방, 그리고 섬유질 및 발효식품은 우리 몸에 프로바이오틱스 또는 유익한 박테리아를 공급한다.
1. 물냉이(워터크레스)
워터크레스 또는 크레송이라 알려진 물냉이는 전통적으로 천연 소화제로 사용돼왔다. 칼로리가 낮고 소화를 돕는 영양소인 섬유질의 천연 공급원이다. 국제학술지 영양 저널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물냉이나 다른 십자화과 채소(브로콜리 등)를 섭취하면 내장이 건강해지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만성 염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물냉이는 위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고도 알려졌다.
2.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물 기반의 완전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피스타치오에 존재하는 섬유질과 식물화학물질의 조합이 대장의 일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장내 미생물 구성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우리 내장 속 잠재적으로 유익한 박테리아의 수를 증가시켰다. 피스타치오가 제공하는 건강한 지방과 식물성 단백질, 거기에 섬유질의 결합은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의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3. 요거트
유산균을 함유한 발효 유제품 음료는 장내 건강을 유익하게 조절하고 심지어 염증성 장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미생물의 원천이 될 수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요거트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후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프룬
말린 자두, 프룬은 1회 섭취량 속엔 우리 몸에서 소화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용성과및 불용성 섬유질 3g이 들어 있다. 프룬은 대변의 무게와 빈도를 상당히 증가시킨다. 8주 동안 40명의 변비가 있는 피실험자들을 평가한 한 연구는 매일 50그램의 자두를 먹는 것(약 4-6개)이 장운동 일관성과 빈도를 개선시키는 결과를 보여줬다.
5. 바나나
바나나는 풍부한 섬유질의 원천인데, 정기적인 배변을 통해 소화와 건강한 내장 미생물 군락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약간 덜 익은 바나나(초록색 껍질의 바나나)의 경우엔 특히 많은 양의 프리바이오틱 섬유질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은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의 '연료' 역할을 하며, 중요한 방식으로 우리 내장 건강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6. 마늘
마늘은 강력한 소화 촉진제다. 프리바이오틱 성분, 항균 화합물, 그리고 황 화합물의 결합체다. 특히 설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이로운 것으로 알려진 아도필루스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의 한 종류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