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가족 23-23 선물 잘 받았어요.
크리스마스다. 김종현 님이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하고 싶다고 하셨다. 김종현 님 어머니께 직원이 먼저 인사를 건넸다.
“어머니~! 안녕하세요. 김종현 님이 어머니와 통화하고 싶다고 해서 연락드렸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종현이가 보낸 선물 잘 받았습니다. 동생도 잘 받았어요. 종현이 동생이 옆에 같이 있습니다.”
어머니와 짧게 인사를 나눈 뒤 김종현 님이 어머니께 인사드릴 수 있게 도왔다.
“메리크리스마스”
“어~종현아~! 메리크리스마스~! 선물 고마워~! 종성이도 고맙데~!”
김종현 님은 더 긴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셨지만 대화가 원활하지 못했다. 김종현 님에게 얼마 전 집에 가고 싶다고 했던 이야기를 대신 전해도 되는지 물었고 대신 어머님께 김종현 님의 마음을 전했다. 어머니께서는 거리가 멀다며 아들이 힘들까봐 걱정하셨고 나중에 찾아 아들 집으로 찾아 오겠다고 하셨다. 직원은 거리가 멀어도 상관없으니 어머님만 괜찮으시면 찾아 가겠다고 말씀드렸고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나누기로 하였다.
그리고 김종현 님이 냉장고를 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렸다. 지금 가지고 있는 냉장고는 소형이며 음료수 몇 개를 넣으면 다른 간식들을 넣을 자리가 부족하다는 설명을 드렸다. 지금 현재는 서랍에 넣고 보관중이지만 김종현 님은 초콜릿 종류를 좋아해서 난방을 하거나 여름에는 초콜릿이 녹아 좋지 않다고 말씀드렸다. 어머님께서는 어떤 냉장고를 생각 중인지 물으셨고 직원은 어머님께 상의드리고 알아보려했다고 말씀드렸다. 냉장고의 가격이 걱정된다고 하신 어머니께 비싼 냉장고가 아니고 저렴한 작은 냉장고면 될 것 같다고 하니 알아보고 연락을 달라고 하셨다.
2023. 12. 25. 월요일 김호준
크리스마스에 가족에게 선물하고 감사이사 받으셨네요. 냉장고 구입 의논도 함께 하셨네요. - 임영아
냉장고는 종현 씨가 결정 할 수도 있겠지만 구실 삼아 어머니께 상의드린 직원의 마음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 다온빌
김*현 가족 23-1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현 가족 23-2 아빠 선물 뭐가 좋을까요?
김*현 가족 23-3 아빠! 내가 골랐어요.
김종현 가족 23-4 "이번 생일에는 못 가"
김종현 가족 23-5 "엄마 곧 갈게요."
김종현 가족 23-6 " 짝꿍! 그게 뭐예요? "
김종현 가족 23-7 " 창원에 자주 안 오면 좋겠어요. "
김종현 가족 23-8 " 우리가 도울게요. "
김종현 가족 23-9 " 형! 고마워~
김종현 가족 23-10 " 엄마~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종현 가족 23-11 " 건강검진받고 왔어요. "
김종현 가족 23-12 " 거기도 비 많이 왔니? "
김종현 가족 23-13 " 엄마! 코로나19 또 걸렸어요. "
김종현 가족 23-14 " 선생님! 내일 아들 보러 갈게요.
김종현 가족 23-15 " 선생님! 며칠만 더 있어야 할거 같아요. "
김종현 가족 23-16 " 엄마! 언제쯤 올 거예요? "
김종현 가족 23-17 " 형! 월급 받으면 형 맛있는 거 사 줄게. "
김종현 가족 23-18 " 엄마 생일 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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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가족 23-22 엄마 생일 때 화장품 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