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랜만입니당....^^
오랜만에 컴앞에 앉으니 기분이 좋네요 호호호호호호~~
있잖아요
제가 일욜에 기분이 참으로 많이 꿀꿀해서리 바다를 댕겨 오기로 맘을 먹었드랬지요.
근데 너무 늦은 기상으로 고럴 수가 없었지 뭐예요...
그래서 궁리하다가 물은 물이니까 문막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친구 지지배한테 오랜만에 들른다 전화를 해 놓고 문막쪽으로 핸들을 꺽었지요.ㅎㅎ
늦은 점심은 보리밥으로 채우기로 하고 자주가던 보리밥집을 들렀는데...
헐~~~~~~보리밥이 떨어졌대요.
보리밥집에 보리밥이 없으면 보리밥집인가???ㅋㅋㅋ
우린 농담을 하며 쌀밥을 비볐더랬지요.ㅎㅎㅎ
어쨌든 배를 채우고 석지로 커피 흡입하러 고고~~~
석지:섬강옆 펜션 단지를 그렇게 부르는 것 같아요(아마도...)
바람은 엄청 부는데 꽃들은 이제 자기 세상인양 요기두 죠기두 피고 있더라구요...
한번 걸어볼까???
ㅋㅋㅋ 구두를 벗어 놓고 강바람을 느끼며 걸었습니다.
내 마음에 꿀꿀이도 벗어 던지고 싶었드랬습니다.
그래서 강가에 꿀꿀이를 버리고 왔습니다.(다시 주워 오지 말아야지~휴!!)
바다는 못갔지만 섬강에 부는 바람결에 제 무거운 마음을 실어 보내고
한결 가벼운 맘으로 돌아와
컴앞에 앉아 또 다시 여러분과 인사를 나눠봅니다.^^
원주 사랑 회원 여러분 안녕들 하셨지요???
우리 앞으로 더욱 좋은 사이가 되어보아요^^
어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전엔 더~~ 맑았는뎅...ㅠㅠ
우리들 마음처럼 맑음이 탁함으로 변하는 중???
ㅋㅋㅋ 그래도 아직은 맑음이야!!!
혼자만 다니시지 말고 같이 동행 좀 하시죠..?
사진으로만 접해도 기분이 맑아지네요~~ 앞으로 좋은 사이 되어 함께 길 떠나는 벗이 되어 BoA요~ ^&^
언냐~~울 동네예요..
문막으로 무조건 오시고..
나비에게 함 연락 주셔염...
그람...같이 바람 맞으러 가자요~~^^
문막사는 회원은 이랑신 밖에 몰라서리..
일욜에 차마 가정파탄을 만들수는 없어서리~~
ㅋㅋㅋ나비님은 몇살??누구실까요??
백나일 언니랑 바람 한번 쐬러 가야겠네요.
반겨주신다하니~~~호호호
날씨 더없이 좋네요~
진짜... 이런 날은 어디론가 가야만 할 것 같아요.
사춘기도 아니고 어찌 하오리까~? ㅎㅎ
언니 난 낮에는 시간 짱 많아요.
언제든 동행 가능 ㅋㅋㅋ
에구구구 또 정 퍼주고 있당
안그런다고 하구선~~ㅎㅎㅎ
언~~~~~~~~~뉘~~~~~~~~~~와락..ㅋㅋㅋㅋ
요 사진이 요래요래 반가울줄이야...ㅋㅋ
저 보고 싶으셨어요? 킥킥...
바다..강...시냇물..다 그놈이 그놈일테니...다 좋은거징..그쵸? 언니?ㅎㅎㅎ
비바다야 나두 방가 방가~^^
어여 복잡한일 끝내고 나랑 노올자~~
좋아요~^^
마음 다스리는데는 흐르는 물이 최고야
너두 해봐~^^
간만에 섬강봅니다.여기가 취병소쪽 같은데 잉어터로 소문난 곳이죠.
그건너편으로 뚝방길이 계속잇습니다.작년엔 개화시점이 빠르게 코스모스가 반겨주던 곳입니다.
취병소쪽 아니거덩....
울집 뒷동네~~ㅋㅋ
제가 사진을 넘 잘 찍었나봐요.
어디가 어딘지 모르게....ㅋㅋㅋ
누치님 여긴 나비님의 뒷동네라시네요 ㅎㅎㅎ
취병소 바로 위쪽에 팬션단지 잇잖아..사진보니 호수는 아니고 섬강이 맞는데...
여기 취병소 상류 맞는거 같은데...
누치 말이 맞아. 은경이는 쥐뿔도 모름.
이크형!!의욕적인데요.올해 진방함 들어가죠~`
워~~워~~~ㅎㅎㅎ
그냥 제가 좋았고 님들이 즐거우시면 되는겁니다요~~ㅎㅎㅎ
여튼 호암산장 있는데 맞아요^^
진방이 어디냔?? 암튼 콜.
저 강속에 누치 보이넹..ㅋㅋ
호빵맨 이크형미오할꼬얌...나비가 넘 몰라서 미안테나빠
누치야
터질것 같은 이크형
마음을 비우고 오셨으니 시원 홀가분해 지셨겠습니다.
맨발에 물담그는 마니또님의 웃음도 찍어 오시지 그랬으면...
네~ㅎㅎ 세상만사가 내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무언가에 욕심을 내나 봅니다.
한단계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을랍니다.
그래서 울 님들과의 관계가 하잘것 없는 게 아니란걸
실감하며 살고 싶습니다.
참고로 물에 들어가지는 않았지요.
모래사장만 한없이 걸었드랬습니다.
제 미모는 너무 만방에 알려진 탓에 모두 외면하실까싶어
올리는 걸 자제하기로 하였습니당 ..ㅋㅋㅋ
아셨죠???아시나요님???ㅎㅎ
섬진강인줄 알았습니다..
보리밥 한그릇 드시고..
참 멀리도 가셨구나 했었는데..ㅎㅎ
ㅋㅋㅋ 우리 담에 섬진강 한바퀴 돌아 볼꺼나???
옛노래 흥얼 대면서리...
난 지니가 부르는 옛노래들이 넘 맘에 들어부러~~~~
울 동네 오셨군요....
그람..나비에게 연락을 주는거 필수인뎅...
음~~~ 나비의 허락두 없이~~~땟찌~~!!!....ㅋㅋ
호암산장...음악이 흐르고,차도 한잔..그리공..
강~~??..암튼 바람도 시원하다니~~~ㅋㅋ
백나일 언니님과 한번 들러볼까요??
난 말뱉으면 실천인데...ㅋㅋㅋ
쪽지로 전번 남겨 주세요.
혹여나 진짜 찾아갈지도 몰라요^^허락두 받을겸...ㅋㅋㅋ
다시 만나서 무지 반가워....
주말 잘 보냈구나...즐거웠겠어..
ㅎㅎㅎ즐거웠다기보단 속 시원해졌지
친구의 무지 반갑다는 말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네..
나두 고마워^^
우왕 알찬 주말 보내셨네요~!!! 부러워여
같은 곳을 가도 갈때마다 다른 느낌
이번 일욜은 내인생에 전환점이 되는 날이니 무지무지
알찬날이 맞겠네요.
앞으로는 이번과 같은 맘고생은 이제 안뇽했음 하는 바램이 그득~~~~~^^
오~~~ 맘고생을 떨쳐버리고 오신거면 정말 알찬 하루!ㅋㅋㅋ 저도 조만간 기분전환하러 떠나야겠어요 ㅎㅎ
언제 섬진강 까지 다녀오셨데요..
섬진강 아니고 섬강이라니까요...!!ㅋㅋ
두릅 딸때되믄 부르시와요.
아셨죠?????
앗! 섬강 이군요 ㅎㅎ 두릅 출연하면 불러드릴게요.. 대신 산행은 못해드립니다
요날..마니또님께 문자나 한번 때려볼껄..괜시리 혼자 방황했어요~~ 정말 좋아하는게 보리밥집에서 쌀밥 비벼 먹는건뎅~~다음엔 저좀 데려가 주셔요~~^^!
때려보시지 ㅋㅋㅋ
전 시간만 맞으면 같이 싸돌아댕기는 거 딥따 좋아합니데이~~~
원사에 안착하시길 바라는 맘으로
다음번에 보리밥집에서 쌀밥 같이 비벼드립지요.^^ㅋㅋㅋ
초짜배기 회원들 여기여기 붙어라 한번 할까요???
저는 완전 쌩초짜배기 인데 괜찮을까요~~? 낑겨주시면 영광이지요~~^^!
음..호암산장이네요. 가끔 그곳에 앉아 음악들으며..강가를 바라다 보고 오곤하는데..저도 저번주말에 그곳에 다녀왔었거든요..조용한게 좋죠?
같은 분위기파시구나ㅋ 담에 분위기잡으러
한번 같이 가요^^
그럴까요?^^
콜~~ 기분 꿀꿀하시거나 아님 너무 해피해서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날
고런날 콜 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