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에서 송파 1.5k를 잡고 출발하려는데 잠깐기다리랍니다..
근처에 두손이 더기다리고 있더군요..
타자마자 한손이 교보사거리에 내려달랍니다..
내려주고 한남대교 남단에서 88타구 가려고 하는데 또한손이 말합니다..
자기는 삼전동 등기소앞에 내려달랍니다..
제가 최종도착지가 어디냐했더니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랍니다..
그럼 경유비 생각좀 해주세요..라고 했더니
삼전동에서 내린다는 노인네 화를 낸다..가는길이라며..
정중히 말씀드린다..가는길은 맞지만 사전에 그런얘기도 없었고
삼전동 안들르면 그냥 88타고 쭉가서 올림픽대교 남단으로 나가면 되잔습니까..
기분이 몹시 나쁜지 그럼그냥 88도로 종합운동장출구에 내려달랍니다..
그래서 내려줬습니다..경유비 주기싫어 날도 추운데 88한복판에서 기어코내리는
모습을 보니 얄밉기도 안스럽기도 하더군요..
한편으로 생각하면 삼전동내려주고 석촌으로 해서 방이동쪽으로 가도 되긴하는데..
이정도면 경유비얘기한게 잘못된건지..맞는건지 모르겠내요
첫댓글 당연히 경유비 받아야죠......최소 5천원에서 만원까지....안주면...그건 정말 메너없는 손님입니다..
옴니아2
정말 메네좋은 사람...서초동에서 강남구청역 경유해서 약수역 가는것 얼마냐고 해서....눈이 와서..20000원 주셔야 합니다...솔직히 그것도 많은 받은것이라고 생각했는데....손님....에잇 경유까지 했는데...하면서 3만원 주더군요....
옴니아2
부산에서 일본...가는길은 같지요
그게 싫음 택시타고가라하세요 우린 버스기사가아니니까요
버스는 한명씩 내려줄때마다 돈받는데 ...우리 버스기사해요 ㅎㅎ
저기요!! 바로 내려야합니다!! 당장은 손해이듯 하지만,,,!! 받은 스트레스... 생각하면 바로 내리는것이 남는것입니다!
그런건 아예 운행을 안해야 하는대 그게 손있는곳까지 택시 타고 가면 택시비 아까워서 어쩔수 없이 운행하는 경우가 있는대요 경유비는 못받아도 꼭이야기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게 원칙을 정확히 지켜야 하는대 안지키는 기사들이 있어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욕먹는게 현실입니다
경유하면 겨유비 청구는 당연한겁니다 말 잘하셨읍니다
중간에 두명이나 내렸는데 당연히 경유비 받아야지요
부산서 서울가는 경우 가는길 경부만 있습니까?...모든길이 다 가는길이에요...이점 명심하시길...
대리는 시간싸움입니다.9부터~12까지 밖에 일못한다고 반드시 고지하고,그러니 경유하면 시간지체하게되니 경유비있다고 반드시 말해야합니다.손에게 말은 친절하게해도 가격은 냉정하게 말해야합니다.욕먹더라도 그건 타당성없는 편의발상이고,그래야 내가 운행중에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저도 냉정하게 당연히 예기합니다만...
어제 미아삼거리에서 대치동들리고 하남시청들려서 올림픽선수촌아파트코스면 얼마가적당한가여?
얻어타고가는손이3.5 나는5.0요구...기냥 방이동1.5에운행종료...
가는길이라 함은 무조건 지름길 기준입니다. 가는방향은 비슷하더라도 그 경유로 인해 지름길에서 이탈하게 된 경우라면 최소 2천원 이상은 요구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