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幸福)에는 정년(停年)이 없다
직장(職場)에는 정년(停年)이 있어도
행복(幸福)에는 정년(停年)이 없습니다.
어떤 젊은이들은 노인(老人)에게도
행복(幸福)과 기쁨이 있을까?라고
의심을 하지만 젊은이가 알지 못하는
심오(深奧)한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행복(幸福)과 기쁨은
서열(序列)과 비교의 대상이 아니고
각자 마음으로 만드는
황홀하고 아름다운 세계(世界)입니다.
행복하게 보이는 사람도 불행이 있고
불행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행복과 기쁨은 있습니다.
노소(老少)를 불문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고운 마음을 가지면
행복과 기쁨은 늘 그의 가슴에 있습니다.
젊음에 대한 향수(鄕愁) 그리고
물질에 대한 욕심과
자식에 대한 집착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빈 마음이 되는 순간,
행복과 기쁨에는 서열도 나이도
은퇴도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압니다.
담담한 빈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를 인정(認定)하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노인이 되면,
불평은 사라지고 감사가 많게 되어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됩니다.
노인도 행복과 기쁨에는
결코 은퇴나 정년이 없습니다.
삶을 마치는 순간까지
행복(幸福)과 기쁨에 관한 한
언제나 현역임을 알아야 합니다.
빈 마음과 유유자적함이 주는
노년의 행복과 기쁨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선물입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