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장 성령(聖靈)과 악령(惡靈)
의식의 여러 가지 상
신리와 과학
모래 속에 자석을 넣으면, 철분만이 흡수되어 오는 법칙이 있다.
우리는 이 법칙과 같이, 현상계로 나오기 전에,
실재계에서의 약속으로 각각의 나라에 태어나온 것이다.
그러나 육체를 가져버리면, 자칫 이 약속을 잊어버린다.
잠재의식의 끈을 풀면 그 사실이 실증되는 것이다.
인도 시대에는 고타마를 중심으로 동지들이 모이고,
예수를 중심으로 이스라엘에서 동지가 태어난 것처럼.
나타난 현상이 전부 차원이 다른 세계에서 약속되어 있었다,
고 하는 사실을 생각해 낸다.
그중에서도, 아난처럼 현재 중국의 북경에 있는 사람이랑,
마하몬가라나처럼 미국에 태어나 있는 사람도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분신은 필리핀에 태어나서,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고 있다.
그라리오가 수호령을 하고 있고,
종종 예수가 지도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처럼 신리의 유포에 대해서도,
모세 때는 이집트, 예수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를 넓히고,
고타마는 인도를 중심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일본에도, 불법(佛法)을 유포했다.
하나의 신리의 핵이 분열해서, 차차 그 핵이 분산되어 간 것이다.
현상계에 있어서 짜임은, 모두 실재계에서 만들어져 있다.
그 신의(神意)에 대해,
인간의 지(智)와 의(意)의 산물인 부조화한 사상은,
투쟁과 파괴의 카르마를, 만들어 내고 말았다.
그러나 인류의 나쁜 상념 행위에도 한계가 있다.
그 한계를 넘으면, 신(神)은 천변(天變), 지변(地變)에 의해
인류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아틀란티스도, 로마 제국의 붕괴도,
신의(神意)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조화되면,
몸으로부터 나오고 있는 후광(後光),
즉 오로라가 금색으로 뒤덮인다.
가정이 그렇게 되면 금색의 오로라가 나타나고,
인류의 마음의 조화는 지구 전체가
그러한 금색의 빛으로 덮여서,
평화로운 안심의 유토피아를 만드는 사명 목적을
우리는 신으로부터 부여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마음이 부조화한 경우는,
어두운 오로라로 뒤덮여 있는 장소에 천변지이가 생겨난다.
고 하는 것입니다.
현재, 신리를 깨닫고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겨우 일 년 정도 사이에 80명 이상의 영능자가 관자재력을 얻어,
정법(正法)의 증명자로서의 사명 실천에 활약하고 있다.
이 사도(使徒)들은,
세상의 종교처럼 신전(神殿)이나 불각(佛閣)등에는 관계가 없다.
경문 같은 것도 매체로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적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다.
그것은 마음이 조화되어 있음에 의해,
수호, 지도령이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불퇴전(不退轉)의 전당(殿當), 그것은 사도(使徒)들의 마음속에 있다.
또 지구 그 자체가 신의 몸이며,
대신전(大神殿)인 것을 깨닫고 있기 때문에,
실재계의 천사와 즉석으로 교신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옛날 1930년경의 라디오는, 광석라디오였다.
레시바와 수신기로 발신되고 있는 전파를 잡는데도,
콘덴서의 조화가 대단히 조악했다.
1945년대의 병사구 라디오는,
검파관을 비롯해서, 증폭관, 정류관의 직경이 30미리 정도,
길이는 100미리 정도의 크기로, 전원 스위치를 넣고서,
진공관이 따뜻해져, 전자가 작용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게다가 발신 전파를 수신하는데도 혼선이 있어서.
하나의 발신국을 정하는 것도 불편하였다.
게다가 근거리의 전파 이외는 불가능했다.
단파나 올웨브 라디오가 되면,
수신기도 무척 큰 것으로서 역시 수신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했다.
그러나 병사구 라디오보다 올웨이브 라디오가
원거리의 발신국 선택이 보다 잘 되었다.
이처럼 하나의 라디오도 성능이 좋은 것은,
지구의 반대편의 전파라도 잡아낼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것이다.
1955년경에는 우리의 엄지손가락의 크기로 진공관이 변해가서,
텔레비전에 사용되게 되었다.
이 진공관을 미니추아 관이라고 말하고, 정밀도 크게 상승해 간 것이다.
게다가 과학의 진보는,
게르마늄이랑 실리콘을 응용한 다이오도가 발명되어,
크기는 담배필터의 4분의 1정도로 변해가서,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는 소형화되어.
전력도 지금까지의 라디오와 다르게 소비량이 경제적으로 되었다.
게다가 전원 스윗치를 넣으면, 즉석으로 수신된다.
집적회로(IC)는,1 ㎣의 크기 속에 진공관 8개분의 능력을 넣어,
성능, 수명으로도 진공관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이 라디오나 텔레비전과 닮은 것이,
우리 모두의 의식 속에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영적 능력(靈的能力)도, 이 진공관과 집적회로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올바른 상념의 조화도에 의해,
정밀함에 큰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물질적인 집적회로도,
우리의 대뇌 세포에서 보면, 아주 초보에 지나지 않는다.
다이오도도 더욱 작아져서,
장래 트랜지스터도 유기질의 세포를 응용한 것으로 변해 갈 것이다.
정밀도도 또한 더욱 정묘하게 되어 간다.
선배로부터 이어받아온 기술도,
우리의 개발 노력으로, 차례차례 새로운 세계를 발견해 가는 것처럼,
사고(思考)의 근본으로부터 나온 우리의 의지(意志).
그 발상원(發祥源)인 의식(意識)의 존재를
보다 더 조화시킨 고차원의 세계로 진화해 가면,
높은 차원의, 조화된 지도령이
우리의 지혜(智慧)를 또한 배가해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현상계에 있어서의 물질문명은, 우리의 생활의 지혜이며,
그 때문에 마음을 잃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노예로 되어서도 안 된다.
아무리 컴퓨터를 발달시켜도,
그것에 지배되는 사람들은 인간로봇에 지나지 않는다.
컴퓨터는 인간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며,
컴퓨터를 위하여 인간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최후의 판단은 인간 자신의 의지 이외에는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물질문명, 통신, 교통의 진보에 따라서,
이윽고 인류는 모두 형제인 것을 앎과 동시에 세계도 하나인 것을 깨닫는 것이다.
또 우리는, 태어나는데 따라서 성자(聖者)가 되는 것은 아니다.
또 비성자(非聖者)로 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신리(神理)에 적응한 마음을 지니고,
매일의 생활 행위를 하는가 아니하는가로서,
성자(聖者)로도, 비성자(非聖者)로도 되는 것이다.
나 자신, 이러한 신리(神理)를 깨달을 때까지는
여러 가지의 부조화한 생활을 해 왔던 것인데,
그 원인은, 육체적, 물질적 모든 현상에 미혹되었던 점에 있다.
나는 그래서 인간의 혼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임을 안 것이다.
혼(魂), 의식(意識)이,
인생의 상념 행위의 일체를 기억하고
이 세상을 떠날 때에 갖고 돌아가는 것이며,
인간이 만든 지위, 명예, 재산은 저 세상으로 갖고 돌아가지 않는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