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에게 4,000만 파운드(약 703억 원)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하자, 벌써 3번째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리버풀에서 책정한 스털링의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878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제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아스날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잭 윌셔(23)에게 눈독을 들이는 맨시티를 뿌리치기 위해 그에게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8,000만 원)를 지급하는 5년 재계약을 제시하려 하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한편 윌셔는 자신의 향후 거취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으며, 다음 시즌에도 아스날에서 뛸 경우 과연 몇 경기에나 출전할 수 있을지 고심하고 있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29)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이르판 레제파기치 씨는 자신이 최근 첼시 측과 접촉해 제코의 이적 문제를 놓고 협상했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리버풀은 당초 영입을 추진했던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커(24)의 몸값으로 아스톤 빌라가 무려 3,250만 파운드(약 571억 원)를 책정하자, 유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30)나 세비야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28) 중 한 사람을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한편 스페인의 미드필더 루이스 알베르토(22)는 올 시즌부터 자신을 2년간 임대했던 말라가가 계약을 중도에 해지하면서, 원소속팀인 리버풀로 조기에 복귀할 것입니다. (리버풀 에코)
터키의 베쉭타쉬 JK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의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발로텔리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겨우 1골만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유로스포츠 터키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29)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벤투스에 입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만주키치는 지난 2012년의 바이에른 뮌헨과 2014년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의 준우승팀에 무려 3번째로 입단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맨유는 뮌헨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를 750만 파운드(약 132억 원)에 데려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그런데 맨유가 2,000만 파운드(약 351억 원)로 평가받는 뮌헨의 센터백 제롬 보아텡(26)까지 영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아텡의 여자친구가 맨체스터행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는 동료들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불과 1년밖에 남지 않은 데 헤아는 아직까지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첼시는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카메룬 대표팀의 미드필더 알렉상드르 송(27)을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르샤에서는 올 시즌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선수로 뛴 송의 이적료를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로 책정해놓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한편 맨시티도 송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바르샤와의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앞으로 2년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스카이스포츠)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은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존 스톤스(21)을 데려가겠다고 제안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또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27)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한편 토트넘은 올 여름에 사우스햄튼을 제치고 아틀레티코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센터백 토비 알터르베이럴트(26)를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알터르베이럴트는 올 시즌 소튼에서 임대 선수로 뛴 바 있습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에버튼은 현재 주전 수문장을 맡고 있는 미국 대표팀의 노장 골키퍼 팀 하워드(36)의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지자, 번리에게 잉글랜드의 골키퍼 톰 히튼(29)을 데려가도 되는지 문의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일요일판)
스완지 시티는 다음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 새로 참가하는 왓포드에게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트로이 디니(26)를 1,100만 파운드(약 193억 원)에 영입하겠다고 제의했다가 퇴짜를 맞았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헐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28)은 빌라로 이적하지 않고 팀에 잔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22)가 다른 팀으로 떠나려 하고 있습니다. 베라티는 레알이나 바르샤가 자신에게 접근해오면 지체 없이 이적을 결심할 것입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찰리 오스틴(25)을 1,500만 파운드(약 264억 원)에 데려오려던 계획을 잠시 보류할 것입니다. 그동안 이들은 오스틴이 런던 쪽에 계속 머물고 싶어하는지 알아볼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웨스트햄은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윙어 디미트리 파예(28)에게 1,400만 파운드(약 246억 원)를 제안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현역 시절 소튼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활약했던 건지의 매튜 르 티지에(46) 명예 구단주는 포르투갈의 풀백 세드릭 소아레스(23)가 최근 친정팀에 입단했다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오른쪽 수비수 네이서니얼 클라인(24)이 이들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토크 스포츠)
Best of Social Media
현역 시절 리버풀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로비 파울러(40)는 레알과의 레전드 매치를 앞두고 옛 스승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과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파울러가 "감독님, 지금 레알 훈련장에 와 있습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만 받으면 된다구요!"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베니테스 감독이 "뭘 그럴 거까지. 너한테는 지금 기적이 필요하다고!"라고 맞받아쳤다는 것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과거 브라질 대표팀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활약했던 노장 미드필더 호나우두 지 아시스 모헤이라 '호나우지뉴'(35)는 최근 멕시코의 케레타로와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호나우지뉴는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저와 함께 지낸 멕시코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분들이었습니다!"라고 고마움의 뜻을 표했습니다. (호나우지뉴의 트위터)
왕년에 아스날과 카메룬 대표팀의 풀백으로 활약했던 로레아노 비상 에타메-마이에 '로랑'(38)은 친정팀이 첼시에서 뛰고 있는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3)의 영입을 성사시켰다고 사실상 발표한 것 같습니다. 로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체흐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아스날에는 믿음직한 골키퍼가 없었는데,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위대한 전진을 하게 되었군요."라고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로랑의 트위터)
And Finally
맨유는 요즘 마늘을 사용해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의 그라운드 잔디에 출몰하는 해충들을 박멸하고 있답니다. (미러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윌셔는 이적할일 없어서 에이전트가 없다고 인터뷰한지 얼마 안됬는데 이적할리가
만술느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