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악몽에서 놀고있는
40레벨의 야만레기입니다...;
죽는건 그렇다치고 데미지가 너무 안나오길래
15만쯤 되는 골드로 아이템 하나 사야겠다 싶어서
경매장에가서 13만 짜리 전설 한손 창 하나 샀네요..;;
(쓰잘데기 없이 레오릭의 왕관도..ㅠ)
그러다 디아2때가 생각나더라구요
디아2의 아이템거래 생각하니 떠오르는 사이트
"세이클럽"
조던으로 사코구합니다
확팩이전에
아이스블링크 구합니다
게임 관련 채팅방에 온통 이런글들 이었죠....ㅎㅎ;
그런거를 떠나서 세이클럽은 정말
스타,디아2를 더불어 나중에 등장한 포트리스와 게임방을 지배하던(?) 인터넷 채팅 사이트중에 하나였죠
개인적으론 타자연습을 세이클럽에서 배웠습니다..-.-;
늦게 치면 쫓겨나는 그런 현상들 떄문에 독수리에서 어느정도 치는걸로 발전하더군요...ㅎㅎ
정말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과 더불어 컴퓨터를 접하기 시작한 저로써는 세이클럽은 정말 재미있었죠
농구 이야기
영화 이야기(영퀴ㅎㅎ)
그리고 이성들과의 대화 ㅎㅎ
지금은 끊겼지만 거기서 알게된 여자애와 한 5년은 연락한거 같습니다...ㅎ
훈련소있을때 편지도 받았고...ㅎ
물론 워낙 뭔 지역이라 5년동안 한 5번 봤나..ㅎㅎ;;
그러다 점점 퇴폐적으로 변하면서 오늘 오랜만에 아이디가 남아서 접속해보니...뭐 이건 뭔지..-.-;;
피망으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레 세이클럽은 이상하게 변한거 같더라구요..ㅎㅎ
게임 빼고 다모임, 엠에스엔메신져 와 더불어 인터넷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세이클럽 ㅎㅎ
이런 추억팔이 하는거보니 확실히 이제 나이가 먹어가네요
(물론 저보다 나이드신분들에겐 죄송하지만 ㅎㅎ)
디아3 경매장이용하다 옛날 생각나 써봅니다 ㅎㅎ
첫댓글 전 디아2때는 이스트섭에서 놀아서 d2d2에서 살았었죠
야만레기어떤가요.. 웹상에서 여기저기 야만레기 소리듣고 멘붕소리듣고했는데 그래도 키워볼라하는데... ㅠㅠ
악몽 액트2인데 뭐 아직은 어렵지 않습니다 ㅠ
방금 야만레기 59찍고 나왔습니다. 악몽까진 괜찮은데 지옥 난이도에서 네임드 몹 만나면 못잡는 놈들도 가끔 있습니다 -_-;;
장판 깔고 레이져 쏘고 하는 놈들 3마리 이상에 조수 정도되는 몹 몇마리 붙어있는거 잡아보려다가 한 6~7번 죽고 쿨하게 포기 ㅋㅋㅋㅋ
50이후로 렙업이 좀 느리긴 한데 생각만큼 느리진 않습니다. 60은 찍고 템 맞추려는데 후진 템 입고 하려니 픽픽 눕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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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된거같은데 분위기가 어둠컴컴(?) 합니다 ㅎ
세이클럽은 이제 불륜클럽 된듯..예전엔 많이 했었는데 그게 벌써 10년도 더 넘은 얘기네요.
만렙까진 가는거 자체는 그닥 문제가 없어요. 헬부터 슬슬 힘들어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