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람들이 접근하기 힘든 사이비교회의 적나라한 내용들을 어젯밤 sbs의 ' 그것이 알고 싶다 '를 통해서 볼수 있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그 신옥주라는 여자목사가 아니고 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교인들이 참 많이 궁금했었네요....
성경에 나오는 구절들을 묘하게 변질시켜 희한하게 해석하여 교인들에게 적용시키므로 고통과 막대한 금전적손실을 주는 그런 사이비교주의 말을 왜 분별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당하기만 하고 있었을까
말씀의 분명한 기준이 없으므로 신옥주라는 그 교주의 일방적인 폭력앞에 고스란히 당하면서도
그것이 믿음인줄 알고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순진하고 어리석은 교인들이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진정으로 아는자라면 저 교회에 남아서 계속 당하고만 있었을까
그 교회 교인으로 있던 사람의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보니 기가 막힙니다
저것이 폭력집단이지 은혜로운 교회의 모습입니까
오래전에 큰사건중의 하나였던 오대양사건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모든 사이비들의 특징은 교인들에게 결국은 물질적인 짐을 지운다는것
신옥주와 그아들이 피지에서 사업을 확장하면서 많은 교인들을 무임금으로 착취하면서도 그 섬에 있는것만이 마지막때 선택된자들이 있어야 될 자리라는 식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현혹합니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던 재산을 다 팔아서 교회에 갖다 바칩니다(순진한건지,믿음이 너무 좋았던건지)
속이는것은 이세상이 죄악된 세상이라 늘 있어왔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이상하게 해석하고 적용시키는 그 사이비교주의 말을 왜 말씀에 비추어 분별하지 못하고 뱀 혓바닥같은 그여자의 말을 그대로 다 믿고 따르는가 하는 생각에 속이는자도 나쁘지만 속임을 당하는 자도 죄없다 아니할수 없단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속는자에게 죄의 유무를 논하기 앞서 멸망의 구렁터리에 빠져 사망에 이르게 되어 누굴 탓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자신의 어리석음을 먹고 마신것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가짜 조심해라 거짓말쟁이 조심해라 누누히 경고를 하셨습니다.
핵심은 속으면 같이 죽는다는 무서운 경고이지만 여전히 멸망의 구렁터리에 빠지는 사람들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런 사건을 보면서 저 역시도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말씀에 늘 깨어있어야 되겠단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가...상상이 안되네요
그러게 말이지요.....ㅠ
어제 너무 충격적이었지요.
신옥주 그 사람은 꾸준히 문제제기 되어왔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 사람들이 있군요.
네...저도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뭐라고 참 할말이.......
우리카페에도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 추종자들과 더불어 퇴출되었지만.
큰일날뻔 했습니다만
그래도 여기 계신분들의 막강한 믿음앞에선 발 못붙이지요...ㅎㅎ
tv를 안보는데다 '그알'은 더욱 안보는 편인데,
이른 아침 찬양대 연습 시간에 지휘자가 이 프로 얘기 꺼내니 많은 대원들이 열심히 동참 하시더군요.
20분 쯤 듣고만 있다가, 이제 연습하시지요 하니 인상 확 찌그러집니다.
이단을 경계하고 실족하지 않도록 애쓰는 것은 좋은 일이고 계속 견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을 정죄 하며 나는, 우리 교회는, 안그러니 다행이다 안도와 위안하는 것은 또 다른 올무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선과 악은 명확히 분리되며 그 사이 중간 지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원에서 턱걸이로 탈락하든, 평생 악의 길을 걷다 탈락하든 같은 운명일 것입니다.
단순히 정죄를 위한 정죄의 글이 이닌데요.....
정죄를 넘어서서 경각심을 가지도록 해야된다는 글입니다.^^
조심시키는 것이랄까요.....
@능소화 네. 잘 알지요. 능소화님의 몸 글에 대한 의견이 아닙니다.
이 이야기를 대하는 개신교 신자들의 심리랄까, 신앙 자세에 대해 저도 경각심 내지 조심하자는 취지였습니다. ^^
@스콜라 네.....^^
수요는 공급을 창출한다 유유상종 끼리끼리 안타깝지만 ...
말씀이 되네요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ㅠ
속일려고 달려들면 아니속는 사람이 그의없는 기법(?)을 갖은 사람이 있습니다. 저가 귀금속장사를 오랜전에 했습니다.깜쪽같이 당했지요 당하고 생각해보니 어처구니없드라구요 아마 정신을 속게 만들어놓은 술법(?)이 있나봐요. 그런사람과 인련이 없게 되는것이 상책일것 같아요
네...그럴것 같아요...^^
이런류들은 어느순간 확 들어나니까 심각성이랄까? 이다?이랄까 구분되지만
진짜 위험한건 아리까리하게 주님 오실때까지 아님 내가 죽을때까지 분별못하다가 죽는것이지요. ㅠ
저는 성남에서 아주 모범적인 예배당에서 분별하여 건물교회당을 떠난지라 돌아보면 진짜 주님이 나만 사랑하시나?라고 착각할 지경입니다.
(성남 성산교회당은 10여년전에 울 카페에서 인터뷰까지 하여 건강한 교회로 등재될뻔했었지요)
주님이 말씀하신 회칠한 무덤들이 얼마나 교묘한지요. 속을 들여다보면 구역질에 못버티죠.
그래서 밥도 같이 먹어보고 같이 교제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게 타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함께 해도 모르고요. ㅠㅠ
@서로기뻐해 내가 말씀에 굳건히 서있지 못하면 넘어지는건 한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