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집에 와있네요. 둘이 사이가 다시 좋아졌나봐요. 이사한 집에 와있나봐요. 이리저리 둘러보고..(근데 이집 전에 꿈에서도 나왔던 집이네요) 이 얘기 저 얘기 하는 장면이 나오고, 거실에 테이블을 다시 샀는지 그 얘기도 하고 근데 아들은 어디갔나 안보이는데 벗은 옷이 테이블 위에 있는게 보이고 식사를 밖에 나가서 하자 하는데 제가 그냥 집에서 먹자하고 그러다 남친 아들 모습이 보이고 제가 너 왜 무슨 과목 F를 받았냐 물으니 자느라 못일어나서 시험에 늦게 가서 그렇다 합니다. 제가 걱정하며 담부턴 그러지 마라 어쩌구...장면이 바뀌어 제가 남친 귀를 파주고 있는데 거기서 온갖것이 나옵니다. 죽은 벌레 껍질 작은 잎 마른거 무슨 가루같은것도 나오고...제가 귓속에 모가 이런게 많이 들었냐며 그래도 이리 파내면 되니 다행이다 하며, 그리고 옆에서 남친 아들이 보며 역시 그런게 귓속에 있냐며..완전히 다판것 같진 않은데 암튼 엄청 많이 징그럽게 여겨질 정도로 파냈어요. 그리고 남친이 일어서는데 일어선 사람은 남친이 아니라 하늘 나라간 신랑의 얼굴이네요. 일어서면서 귀에 그런게 있었어도 나 이렇게 괜찮다며 얼굴이며 몸은 좋아보였어요. 귓속의 이물은 파냈으니 괜찮지 라고 생각했네요. 덜 판거면 또 파면 되구라구 생각하는 장면이 보인거 같기도 한데..가물가물 하네요. 기억이요. 하늘바람님 해몽부탁드려요. 낮엔 따뜻했는데 저녁되니 바람도 차고..감기조심하세요!
첫댓글 죽은 사람 이라 귀에 그렇게 이상한게 많이 들어있지요
땅에 장사 지내거나 화장을 해도 죽은 사람이거든요
특별하게 님에게 무얼 전하려고 한 꿈은 아닙니다
먼저 간 신랑 을 위해 마음으로 기도라도 해 주실 꿈으로 봅니다
기도는 매일 하는데 ..
나쁜 꿈 아니니 다행이네요.
날씨가 넘 좋아요.
즐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