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탱크 다선 김승호까만 몸집의 까만 눈을구슬피 치켜뜨고꼬리를 흔들며 반깁니다뜨거운 여름이 이제 좀가시려나큼직한 두 뿔에 힘이 넘쳐 보이는탱크가 자신의 이름이라고머리 조아리며,세상을이고 지고 강직하게제 집을 맴도는 모습에울타리 안팎이 든든합니다가을이 오면우리네 사는 세상도탱크처럼 단단해지려나새벽녘 무심히 깨어평화를 위한 기도를 합니다. 2023. 8. 22.
첫댓글 감사합니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시간이흘러 익어가는건 똑같은것같습니다~우리네인생도 다똑같지요~지금당장을 소중히여기며 지금에나에게 충실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시간이흘러 익어가는건 똑같은것같습니다~우리네인생도 다똑같지요~지금당장을 소중히여기며 지금에나에게 충실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