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시간에 글올리네요ㅜ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3일전에 강아지를 구입했는데 두달된 말티즈 종이에요 그런데 집에서 밥도안먹고 물도 안마신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병원을 갔는데 검사해보니까 파보장염? 이라고 했다네요 그런데 이 병이 10마리 중에 8~9마리는 죽는다고 했다네요 제가 지금 중국유학생이여서 같이 돌봐줄수도 없고 제가 애완동물을 키워본적도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비스게에 글을 올립니다ㅜㅜ 혹시 강아지 키워보신 분들은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ㅜ 감사합니다~!ㅜ
저희집 강아지도 애견숍에서 분양받은지 얼마안되서 비실비실 아프고 설사하길래 병원데리고 갔더니 파보장염이라고 하더군요. 상태가 안좋아져서 병원에선 안락사 얘기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 기운없는애가 아파서 비명을 지르며 몸을 180도 뒤집더라구요. 그런데 그 고비를 넘기고 몸이 급속도로 좋아지더니 결국 다 회복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미국에 있어서 그녀석을 보진 못하지만 한국들어가면 일년만에 보는건데도 꼭 제 옆에 와서 자더라구요, 글쓰신분의 강아지도 저희 강아지처럼 꼭 회복될겁니다!! 병원에 입원시키시구 몸에 좋은거 많이 먹이며 간호해주세요..
왕십리에서 강아지 샀었는데 파보장염이라고 하더군요.. 바꿔달라고하면 다른 강아지로 바꿔주고 바로 버려버린다그래서 못바꾸고 지극정성 병원 다니고 간호해서 살려냈습니다. 미국이 강아지가 비싸서 제가 미국 가는김에 사다준거였는데 돈 엄청 깨지고 친구한텐 강아지값만 받았네요ㅎ;; 암튼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뛰댕긴다고 합니다. ^^
이런 말 하면 강아지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지만은.. 아마 분양받으신지 한달 이내에 파보장염 등으로 강아지가 몸이 안좋을 때에는 애견샵에서 책임을 져줄겁니다. 제가 저희 집 강쥐 분양받을 때 보니 거진 대부분의 애견샵이 그렇더군요. 나중에 최후의 수단으로 한번 참고해보심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예전에 일주일정도 입원시키고 수혈하고 그랬는데 결국 세상을 떠나더군요. 사실 병원에 맡기는거 말고는 다른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이후로는 너무 어린 강아지는 입양을 안하게 됐구요. 진심으로 병이 낫길 바랍니다.
병원비가 만만치 않다고하더라고요ㅜㅜ감사합니다!
펫샵에서 강아지 구입할때 가장 조심해야할 병중에 하나죠. 그리고 파보장염은 몇마리 봤는데 대체로 기력이 강할수록 생존률이 좋습니다...어리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강아지들은 이겨내기 힘들 수 있죠...병원에 입원시키고 지켜보는 수밖에요...
아아..강아지 애기일때 장염이 정말 안좋아요. 저희 집도 장염으로 죽은 강아지가 세마리..ㅠ_ㅠ 그것도 4개월채 되지 않아 죽었어요..정말 병원에 맡겨 놓고 지켜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애견숍에서 분양받은지 얼마안되서 비실비실 아프고 설사하길래 병원데리고 갔더니 파보장염이라고 하더군요. 상태가 안좋아져서 병원에선 안락사 얘기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 기운없는애가 아파서 비명을 지르며 몸을 180도 뒤집더라구요. 그런데 그 고비를 넘기고 몸이 급속도로 좋아지더니 결국 다 회복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미국에 있어서 그녀석을 보진 못하지만 한국들어가면 일년만에 보는건데도 꼭 제 옆에 와서 자더라구요, 글쓰신분의 강아지도 저희 강아지처럼 꼭 회복될겁니다!! 병원에 입원시키시구 몸에 좋은거 많이 먹이며 간호해주세요..
왕십리에서 강아지 샀었는데 파보장염이라고 하더군요.. 바꿔달라고하면 다른 강아지로 바꿔주고 바로 버려버린다그래서 못바꾸고 지극정성 병원 다니고 간호해서 살려냈습니다. 미국이 강아지가 비싸서 제가 미국 가는김에 사다준거였는데 돈 엄청 깨지고 친구한텐 강아지값만 받았네요ㅎ;; 암튼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뛰댕긴다고 합니다. ^^
이런 말 하면 강아지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지만은.. 아마 분양받으신지 한달 이내에 파보장염 등으로 강아지가 몸이 안좋을 때에는 애견샵에서 책임을 져줄겁니다. 제가 저희 집 강쥐 분양받을 때 보니 거진 대부분의 애견샵이 그렇더군요. 나중에 최후의 수단으로 한번 참고해보심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 뭐 시기 한게.. 내 새끼라고 데려왔더니 아프면...말이 좋아 바꿔주는거지 바꿀수 있을까요...? 분명 제대로 치료도 못받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