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 저희엄마는 위암진단을받고.. 수술을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을 하는도중..담당선생님이 나오시더라고요..전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대장암일것같은 혹이 있어서.. 이것도 같이 떼어내야한다고./ 하더군요..
수술이 끝나고.. 일주일이지났습니다..
엄마는 오늘부터..물을시작으로.. 낼은 미음을 드셔요..
그런데..의사선생님께서..보호자를 부르시더군요..
저희엄마.. 위암은 1기라고하네요..그런데.. 정말생각지않은 대장암이 문제가 있더군요
대장암은 3기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다담주초에 퇴원을 하고서... 2주후에..병원에 입원을해..항암치료가 들어간다고하더군요..
병원비는 병원비이지만.. 눈물만... 나네요..
엄마가 항암치료를 받을생각하니..넘 아플것같다는생각과.. 앞으로 어떻게 엄마에게 해드려야할지..
여러분의 많은조언부탁드릴께요..
첫댓글 마음이 마니 아프시겠내요...전 대장암 3기 반 판정 받고 수술후 항함 치료하고 1년 지났습니다 ...1년 정기 검진 결과두 아주 좋구요 ...가장 중요한건 긍정적인 생각인것 같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성심껏 조언 해드릴게요...
너무 걱정 마세요..저희 어머니도 대장암3기 b로 수술하셧는데 지금 2년째 아주 건강하십니다.치료비는 생각보다 지역의료보험은 모르겠으나 제 직장의료보험으로 해도 생각보다 많이 보험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중증환자로 등록하시면 또 다른혜택이 잇어요
하얀님 중요한건 어머님이 얼마나 항암치료에 잘 임하시냐는겁니다.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참고 항암치료 만 이겨내시면..
대장암은 극복 하실수 있을껍니다. 맘 굳게 가지시고 항암치료만 꾸준이 착실히 받고 너무 식이요법에..민감하게 스트레스 받고 하시마시고 정말 암에 해가 되는것만 빼고 아무거나 힘드시더라도 꼭 식사 하시면...항암도치료도 이기시고 암도 이겨내실껍니다. 부디..쾌유를 빕니다.
모두들 넘 감사드립니다. 오늘엄마가 퇴원을 하셔서..집에오셨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고춧가루들어간거니 식사를 거의못하시고 계세요..천천히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