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를 다녀와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 나는 인간다움이라는 것을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걱정하며 산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 인간의 기준에서 동물들은 한마디로 미개한 짐승이다. 그렇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인간이 봤을 때다. 유인원의 지능 테스트도 인간이 만들어 논 틀에서 진행되며 그러한 결과 속에서 인간이 결정내리는 건데 동물의 입장에선 그것이 틀린 답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그리고 가)에서의 동물들은 전체 동물들을 대변했다고 할수 없다.
단독으로 활동하는 동물들도 있으니. 하지만 동물들도 그들 나름대로 질서가 있다.
인간과 동물 인간은 예로부터 자연을 극복, 자연을 이용하며 삶을 영위하여 왔으나 동물은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의 법칙에따라 살아왔다. 자연의 원칙인 약육강식, 해석이 틀여질수 있겠지만 좀더 나은 유전자 생성을 위한 자기희생은 이러한 맥락에서 볼 수 있다. 흔히 사회성을 한 개인이 그가 속한 사회의 행동 양식 ,규범 ,가치관등을 배워 그 사회의 구성원으로 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인간은 일차적으로 가정에서 배움을 얻고 나아가 학교 사회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점차 성숙해진다고 할수있다. 일종의 경험 즉 같이 말할 수 있는 존재를 만남으로써 이룩해 나간다. 물론 동물들도 자신의 가족들이나 무리들을 통해 경험을 쌓아나가지만 인간은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서도 뭔가의 정보를 빼내오기도 한다 그리고 동물들이 주로 사냥법이나 나는 법, 즉 살기위해 몸을 이용한 행동양식을 배우지만 인간은 머리쓰는 법을 배운다고 해야되나. 너무 머리를 쓰다보니 굳이 하지않아도 되는 걱정까지도 하는 것이다.
나)에서 말하는 아는 정신적 존재인 아의 위대함과 죽음을 초월하여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된다. 바로 삶에 대한 걱정들을 떨쳐버리는 것 나아가 진정한 대아가 되는걸 신채호는 말하려 했던 것 같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신선대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놀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여하튼 신선이 많이 왔다갔다 했단다. 불사의 존재, 신선 이 존재가 신채호가 말하는 대아라고 하면 다소 억지겠지만, 바닷 바람 맞으며 생각한 건 그게 다다.
마지막으로 인간이 걱정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시간안에 과제 내기 위해 발버둥치지 않을 것이고 공부하는일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아는 정신적 세계로 나가는 것이다. 생각하며 고찰하며 스스로 깨닫고 그런게 진정한 대아가 되는 길이겠지만 너무 머리 아프다.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단순하게 생각하자.
첫댓글 [1]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 황산벌에서 보면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사람은 이름 때문에 죽는다"고 하죠. 단순하게 생각할 과제는 아니었던듯 하군요.
(2) 조금 더 깊이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글입니다.
[1] 과제에대한 진지한 접근과 논리성이 요구됩니다.
기피가 없엇다 ? 어느정도 는 인정합니다 인간에 대해 인생에 대해 막 살아온것 같으니깐요 그래도 전 진지한 마음 가지고 논리적 입장 ,내 주관된 생각으로 썼는데 단순하게 편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논문이라도 써라는 말인지 딴사람껀 유심히 보지않아서 모르겠지만
분명 대단한 고찰이라든지 여러가지로 고생 했을 겁니다 .인정합니다 아니 할겁니다 뭐 채점에 태클거는 분들이 있길래 발끈해서 적어봤습니다 그분들 나름대로 수고는 하셨겠지만 채점단도 이리저리 생각해서 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맘은 좋친 않네요 ^^
[2] 나도 이 점수밖에 안되네... 논문을 쓰라는 건 아니었지만,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탈피해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인간을 보아야 한다면, 그 이름이라고 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를 밝혀야 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