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들은 해당부지 앞쪽 약 3천여평되는 묵전입니다...
전 주인이 아마도 개간을하여 농작물을 재배했던 모양입니다.
부지 가장자리를 마치 제주도처럼 돌로 경계를 쳐놓았구요, 차량이 다닐수 있도록
사도도 닦아놓았더군요...
부지 입구에 철재문이 달려있고, 걸어 올라가는 오른편쪽이 위 사진의 밭이있는 곳이구요,
길 왼편이 앞에서 보셨던 계곡을 끼고있는 별장이 있는곳입니다...
해당부지에도 별장이 건축되어있고, 창고겸 전망대로보이는 건물이 한동 있네요...
뒷 건물이 주택이고, 앞쪽 오른편에 조금 보이는 건물이 창고겸 전망대...
주택 뒤쪽으로 들어가니 경사가 거의 없는 임야가 나오는데요,
면적이 약 3천평을 조금 웃돈다고하네요...
말하자면 건물 앞쪽은 밭이고 뒤쪽은 평평한 임야...전체 면적이 6500평정도...
관리지역 전, 임야와 대지로 되어있고,
필지로는 4필지로 되어있네요...
창고겸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망..
크~~~ 이럴줄 알았으면 삼겹살이랑 야채랑 준비해 오는건데...
옆에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의자랑 테이블도 있고...일회용 숯불구이판만 준비하면...ㅋㅋ
다음번 휴일답사때는 각자 필요한 물품을 맡아 준비하고, 야유회겸해서
가야겠네요...
역시 강원도라그런지 공기도 좋고, 산새도 좋고...
인근에 산악 자전거 코스가 있더군요...자연 휴양림도있고...
드문드문 별장들도 들어와있고, 새로이 전원단지를 개발하는곳도 있는듯...
대형 덤프트럭이 쉴새없이 왔다갔다하고...얼핏보아 별장안에 수영장을 들여놓는듯도 하다고..
확실치는 않지만...
이렇게 답사를 마무리하고 내려왔습니다...
서울에서 10시에 출발하여 용인부근에서의 정체로인해 현장에 1시쯤 도착.
(영동고속도로 만종 IC에서 중앙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신림 IC로 나와
치악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10분정도 거리.)
3,40분정도 부지를 훑어보고, (아! 향은 남동향이었으나 동쪽으로 좀더 치우친듯)
청국장과 두부전골로 헐레벌떡 늦은 식사를하고, 기왕 나선김에 땅 몇개 더보고,
오는길에 우리 전원사모 회원님의 곤지암쪽 전원주택을 잠시 둘러보고... 서울에 6시 도착.
잠실역에서 모두내려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네요...
안내하랴 안전운전하랴 하루를 우릴위해 정말 애쓰신 오블리즈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답사에 참여하신 횐님들..이제 피로는 좀 풀리셨겠지요...
이번주중에 양평과 이천등 인근지역 탐방을 할 예정이니, 말씀대로 옆자리와 뒷자리에 동석하실분은
핸번으로 연락합시다..
메시지 보내드릴께요...
그리고,
부지에대한 평가는 각자의 마음에 담으셨을테고, 본인들이 생각하는 용도에 부합될지를 판단하셔서
모임에 참여한 회원님들만 이용가능한 프로젝트 진행방이나 개별 메일등으로 후에 이야기해봅시다...
그럼, 이 글로 후기를 대신하며,
횐님들, 아자아자 입니다...
수필.
다른곳에 올렸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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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참고로 금액은 정확히는 알려드리기 어렵고요, 11만원 이쪽저쪽 쯤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느낌은 어떠실지...
아! 이 토지는 모임에서 공동매입후 자금에 맞추어 필요한만큼씩 나누어 가지려고
답사해본 것이었습니다...
첫댓글 사진이 안보여요
수고하셨는데 배꼽만 보이네요 어쩌죠
에고 여기도 배꼽...
사진을 볼수가 없네요
ㅠㅠ. 안보인당
나도배꼽만 보여요
민망하기두 하구...아무튼..죄송했습니다... 수정했는데...설마.. 아직도 배꼽이 보일라나?....
ㅎㅎㅎ 잘 보입니다.
친절한 답사 후기 잘 봤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잘 봤습니다~^^
ㅍㅎㅎㅎㅎ..그 대형덤프들 중에 울 신랑도 있엇답니다...원주 살면서 자주 돌아다닌다고 보러 다니곤 햇는데 신림의 저런곳은 처음 보네요..등잔밑이 어둡다는걸 새삼 깨닫네요..
원주에 계시나보군요.. 진즉에 알았더라면 함께 가보는건데요... 신랑분도 만날겸 해서..ㅎㅎ, 이곳 귀농사모에서도 답사를 한번 추진해보려 합니다만...가보실분들이 계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