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소나무 분재 만들기 전문가가 들려주는 교훈
-분재명작은 혹독한 훈련과 수련통과 거쳐야 해-
필자가 아는 동향인이며 소나무 분재 전문가로부터 분재관리요령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을 듣는다.(사진) 소나무 분재는 해송을 주로 사용하며, 몇 년생이라고 일러 준다. 소나무분재는 물과 햇볕과 바람을 좋아하는데 신양선구상사 옥상은 안성맞춤요지라고 한다. 매일 1번 이상 분무기로 잎 주위를 삥 돌아가며 물을 주고, 며칠 이상 외출 시 쟁반에 물을 받아 그 위에 올려놓고 출타해야 한단다.
영하 15도까지 얼지 않고 버티지만 온실에 오래 있던 것을 추운 바깥으로 옮기면 죽을 수가 있기 때문에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못난 나무라하더라도 가지배열과 솔잎의 조화를 위해 철사를 매어주고 분재용기에 담아 놓으면 작품이 된다. 사람도 분재와 마찬가지로 어떤 흠이 있어도 조금만 손을 보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면 훌륭한 작품이 된다. 최악의 상황을 최선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작업이 뒤 따라야 한다. 그만큼 명작으로 가는 길은 혹독한 훈련과 수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대표는 건물 2층을 연도총동문회사무실로 무상 임대 사용하도록 흔쾌히 승낙 해 주었으며, 간판 부착을 허락해 주었다. 대표의 취미는 소나무 분재작품 수집으로 건물 옥상은 동안 수집 해 온 작품성이 뛰어난 분재들을 수점을 소장하고 있는 김 대표는 오래전에 소나무 집을 내고 수집 및 판매 사업에 뛰어들어 분재 전문가로도 발 돋음하고 있어 발전을 기원한다. 교회 입구에 강대상에 멋진 소나무 분재가 놓이게 될 때를 기대해 본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