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서둘러 퇴근했습니다. 홍콩에서 무사히 귀국하신 구팀장님과 저녁도 못 먹은채...
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기아체험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고 해서 응원하러 가려고 서둘렀습니다.
막상 가보니 놀랍게도 낯익은 얼굴들이 학생들 틈에 있었습니다.
이관희샘(국제이해교육 팀장), 이진영샘(한국어교실 교사)과 후배들(^^ 최진섭,이예종,종석)이 행사진행을 돕고 있었습니다.
행사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동안 소래고에서 진행된 기아체험프로그램인데 대상이 중고생 120여명이었고 대학생봉사자들이 진행도우미를 하는걸로 되어있었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잠깐들러 보았는데 마지막 뒷정리하고 있더군요.
끝까지 함께하며 지친모습 없이 당당한 그들의 젊음과 청춘이 향기롭습니다!
첫댓글 열심히 하는모습 넘 보기좋네요~~ 모두들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