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토)일날 저녁7시에 출발하는
대전행 KTX 를 창원 중앙역에서 대전까지 타고 갔다.
7시 정각에 출발한 열차는 8시 50분에 대전역에
도착을 했다.
1시간50분이 소요되였다.
중간 정차역은 <동대구-김천-대전>순 이였다.
마음놓구 잠을 청할수 있는 실정이 아니였다.
자칫 방심했더라면 대전역을 지나쳐 갈뻔했다.
그건 그렇고 도대체 창원 중앙역이 어디에 세워
졌느냐가 관심거리였다.
정확한 장소 위치는 경남도청 뒷쪽 용추계곡으로 가는
용동 저수지를 메운곳이였다.
밤에 갔다 밤에 왔기때문에 어느쪽에서 어느쪽으로
오가는지는확실하게 알수는 없지만...창원역과 진영역의
중간지점에 신설된 곳이 <창원 중앙역>이라 하겠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는 창원 중앙역을 경유
한다는것... 서울역까지 소요시간은 3시간이란다.
경우에 따라서는 돌아올때에 밀양에서 새마을이나 무궁화호로
환승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창원 중앙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역을 중심으로 도청- 법원-
축구센터입구-사파동성 아파트 -토월성원아파트앞-대동 백화점-
시청-반송로-일동 아파트-봉림로-도청-창원중앙역으로
되돌아 오는 노선이다.

KTX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창원 중앙역사>

중앙역의 열차 시간표

아래 = 창원중앙역에서 경부 상행선 정차역에 따른 요금표이다.

낮 시간에 터널의 위치 파악을 위해 한번더 가 봐야 겠다.
설명이 많이 부족한듯 싶지만 그래도 조금은 도움이 되지않았나 싶다.
글/사진 = 신원식(짱구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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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앙역이 어딘가 했었는데....진즉 알긴 했지만서도...최근에 정병산 등산을 게을리 했더니,참으로 천지가 개벽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