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영화의 극치 바벨론의 멸망
요한 계시록 18장 묵상
“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게 19;1,2)
우상숭배로 음행하고 극도로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불붓는 연기로 가슴을 치다.
하나님은 길이 참으시고 죄인들이 어찌하든 회개하여 돌아 오도록 심판을 하시기는
하시되 심판의 시기를 할 수 있으면 질 질 끌며 죄인들에게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주고 싶으시어 조금만 조금만 더 하시며 심판의 시기를 늦추신다.
그리하여 시간을 한정없이 늘려 주시니 간이 배밖으로 나온 악한 자들이 참으로
담대히 악을 부풀리고 담대히 사악해져 하나님을 대적하고 심판을 촉구한다.
영원히 올 것같지 않은 심판의 날은 악이 관영해 더 이상 나빠질 수 없을 정도로
심령이 마귀 형상으로 가득 차 악해지는 마지막의 심판을 부른다.
그래도 그 가운데 고통당한 하나님의 순결한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서
갚으시니… 도무지 은혜를 모르는 짐승만도 못한 것이 사람이니…
심는대로 거두는 마지막이 무엇일지? 다른 사람이 선을 베풀어 줌을 당연하고
자신의 것으로 돌리고 교만의 거짖에 속는 어리석은 인생이매…
아 허망한 인생의 수고로다. 머리검은 짐승을 거두는게 아니라는
뼈아픈 선진들의 탄식이 왜 아니겠나? 은혜는 물에 새겨 흘려 보내고
섭섭한 건 가슴에 품고 되 갚아주는 선악과에 쪄든 육신의 마음이니...
주님 앞에 상달되는 공로 외에 도무지 자신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씁쓸한 마음을 다시 주님의 심장으로 달래본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과연 당신 앞에 작라라하게 설 심판 날이 곧 있겠지요?
자신이 스스로 의롭게 여기는 선악과를 따른 심판에 설 자가 없지요.
당신의 생명과를 통한 의로움으로 상받을 심판을 기쁨으로 받기 원합니다.
이 세상에 속한 것들로 인한 치심도, 놓쳤다 괴로워하는 세상 근심으로
자신을 찌르는 세상적인 책망받을 일도 나를 떠나고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순전한 마음을 품은 당신의 신부이고 싶습니다.
제 마음을 청결하고 순결하게 보전하여 주시길 성령님께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귀하신 보혈의 피로 씻김 당하지 않은 부분이 없이 순결한
주님의 심령을 내 안에 가득히 부으소서 ~~
진실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이시여~~
구원과 영광과 찬양이 당신에게만 있습니다.
영광의 날 주님과 함께함을 바라보며 가슴 설레합니다.
지금부터 영원토록 영광중에 주님과 함께 합니다.
제게 임한 이 영광을 바라보며 제게 마음의 지경을 더욱 넓히며,
주님만을 바라보며 내미시는 주님의 손을 꼭 잡습니다.
나의 구원~~ 나의 산성되신 주 예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함께 같은 고백하며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는 주님을 사모하는
주님의 사람들을 손에 손 잡고 주님의 거룩한 성에 기쁨으로
함께 찬양하며 환히 웃고 춤추며 들어감을 바라보며 환희의
카이로스 속으로 들어갑니다
내 눈물 다 씻고 늘 찬송부르리~~
저 임마누엘 주 앞에 나 영광 누리리
내 주의 찬란한 성에 찬송하며 올라가네~~
할렐루야 ~~~
이희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