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이다
공자의 정치는
子曰 君君 臣臣 父父 子子이다.
제공경이 정치에 대하여 묻자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
임금이 신하처럼 행동하거나 신하가 임금처럼 행동해서는 안된다.
아버지면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답게 행동해야 한다.
자기 지위와 처지에 맞게 처신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자기 나름의 자기가 되라는 가르침인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은 다른 그 사람 나름대로의 위치나 모습대로 이해해주는 것이다.
이름만의 임금이나 아버지가 아닌 이름에 값하는 임금이나 아버지가 되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자가 덕치(德)를 주장했다.
그래서 공자는 백성을 덕으로 감화시키는 정치가 임금의 기본 되는 도리다.
君子 能好人 能惡人(군자 능호인 능악인)의 사상과 모순된다.
공자가 말하는 덕치(德治)는 덕이라는 말의 해석을 정확히 해야 의미를 알아낼 수 있다.
한자의 德자는 하늘의 뜻)(+을 눈으로 보고 알아 한 마음(一心)으로 가시밭길로 행함을 의미한다.
공자의 덕치란 하늘의 뜻을 따라 사람이 행한다는 의미이다
무조건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용적으로 대한다는 뜻이 아니다.
공자는 하늘의 뜻을 인(仁)으로 보았고,
인(仁)은 모든 사물이 그 나름대로 되는 것을 기초로 한다.
하늘은 하늘답고 물은 물답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인간다워야 하는데
그 인간다움은 곧 가장 자기다움을 의미한다.
공자는 모든 존재한 것들이 그 나름대로 되어야 한다
나다움의 아름다움을 가져야 한다
공자의 사상은 한마디로 인(仁)이다.
인(仁)을 사람 사이의 도리라고 말한다.
공자의 인(仁)은 사람다움을 구현하는 과정이다.
공자는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예절을 갖추어야 무슨 소용이 있으며,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음악을 잘 연주해야 무슨 소용이 있느냐.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아무리 겉이 화려해도 아무 소용이 없으며,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아무리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들거나
훌륭한 글을 쓴다 해도 기교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다운 사람이란
임금다운 임금, 신하다운 신하, 아버지다운 아버지, 아이다운 아이를 말하는 것이다.
자신의 신분과 처지를 알아 가장 자기답게 행동하는 것이 곧 인(仁)이다.
인(仁)을 우리가 생각하듯이 자애로운 태도나 인자한 태도라고 생각하면 오해다.
인(仁)은 사람다워 지는 것이다
정치는 이름값을 하고 사람다워 지는 것이다
권신(權臣)들의 무도한 행위에 대해 노여움을 품고 있다.
그의 정명(正名 이름 값)사상은 명분을 바로잡고
신분질서의 확립을 통해 정치적 무질서를 추방하자는 것이다.
권(權)를 부리면 망친다
도덕경에 정치는 바르게 다듬고 섬기는 것이다(政者正也 若烹小鮮)
‘정자 정야’(政者 正也) 정치하는 사람은 바른 사람으로 옳은 일을 한다
정치는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政治(political)는 政은(正 바른 생각 攵(복)쳐서 바르게)
攵 복 攵(글월문 = 攴)이 합쳐서 이루어졌고
治는(水이흐르는 것처럼 台(태) 별처럼 빛나고 기쁘게하는 것이다
물의 9덕 덕(德) 의(義), 도(道), 용(勇), 법(法), 정(正), 찰(察), 선(善), 지(志))
정치는 바른 생각으로 정의가 물같이 흐러 별처럼 빛 세상이 되는 것이다
정치는 원칙에 충실하는 것이 대의에 충실하는 것이다
‘정언(定言)을 하고 가언(假言)은 하지 말라
'정관의 치(貞觀之治)'로 '사람을 거울로 삼는다(以人爲鏡)'
‘정자 정야’(政者 正也) 정치하는 사람은 바른 사람으로 옳은 일을 한다
"다 잘 될거야, 힘내!" 불빛이 환하고 더 밝다
시민사회가 빛나는 것은 도덕률이다
당 태종의 '정관정요(貞觀政要)' 의 정치의 철학을 배우라
날마다 배우고 익혀라
사는 동안 세상과 소통하라
“더 크게 귀를 열어라(敬聽)”
“사람을 진정으로 대하라(忠恕)”
“이웃을 먼저 생각하라(國民)”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주어라 (疏通)
“배우고 익혀 새롭게 되어라 (不恥下問, 審問)
‘정언(定言)을 하고 가언(假言)은 하지 말라
열린 마음으로 가슴에 감동을 주어
시민사회의 빛은 도덕률이다
천상의 음악인 국민의 소리를 들어라
진실의 광장에 서라
더 많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살도록 하여야 한다
미래를 위해 소통과 함께함으로 사회에 기여하라.
‘정자 정야’(政者 正也) 정치하는 사람은 바른 사람으로 옳은 일을 한다 義在正我
사람다운 사람이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정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