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다가 옮기면서 라텍스 매트리스가 찢어졌나봐요.
완전히 분리 된건아니고 조금 많이 찢어졌다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남요?
산지 얼마 안되었는데 버려야 하는건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미세먼지가 많은 하루라 외출 시 KF94 마스크를 잘 착용해야 하는 날씨네요!
라텍스 매트리스가 찢어졌다니 참 안타깝네요!
더러 이사할 때 많이 생기는 일이지만, 사람들이 일일이 확인하지 못해 일어나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서 두께 15T 제품들은 두께 7.5T 2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입니다.
세계에서 태국이 가장 많이 생산하는 식용 전분 타피오카(มันสำปะหลัง, cassa-va)와 천연고무 원액으로 만든 바르기 쉬운 좀 묽은 천연접착제가 있는데, 이는 두껍게 만들거나 찢어졌을 때 등에 붙이는 접착제로 라텍스 공장에서는 매일 사용하는 것입니다.
라텍스 매트리스는 고무 원액을 부드럽게 발포 시켜 만든 제품이라 조심하지 않고 힘을 가하면 찢어지므로 옮길 때 신경 써야 하는데, 이왕 찢어졌다면 어쩔 수 없이 접착제로 붙여야 하나, 시중에서 타피오카 천연접착제를 구할 수 없기에 좀 바르기는 힘이 들어도 돼지표 본드로 붙여야 합니다.
잘 못 사게 되면 이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커버 속에 들어 있어 당길 일이 없어 더는 찢어지지 않겠으나, 혹시라도 잘 못 해서 완전히 찢어져 버린다면, 곤란한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음으로 아무래도 붙여 놓는 것이 더 마음이 편안해지겠죠!
특히, 합성 소재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인장성이 줄어들어 더 쉽게 찢어지는 것이므로 사실 때 잘 고르셔야 하는데, 더러는 좋은 제품인 양 판매하지만 사실 눈으로 보아서 구분할 수 없기에 속아 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래 사용할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공부하지 않으면 선택 장애가 와서 물건을 살 수 없음으로 반드시 사려고 하는 제품에 관한 공부를 미리 하셔야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듯이 라텍스 매트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라텍스 상식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오늘도 좋은 하루 만드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