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알바를 하구 있답니다..빵집에서^^;14일까지만 하구..그담부터는 놀러다닐려구여..마곡사두 가구..대천두 가구..춘천두 가구..
할일이 많네여..2학기에는 8시에 수업두 있구,..
6시에 끝나는 수업두 있구..
제가 통학을 하게 될터인데.큰일이네여..
방을 구하고 싶지만..제 조건과 맞는 자리가 없네여..ㅠㅠ
어쩔수 없이 통학을..
저희집 막차가 6시이구..첫차가..신관에 8시 넘어서 도착한답니다.
이런 산골동네에 사는 저로서,,,'
2학기때 어떻게 학교를 다닐지 걱정이네여..
열분~~방학 잘 보내시는지여??
역시..학생이라는 신분에 있을때 가장 좋은거 같아여..
제가 알바를 하다 보니까..제가 나이가 어려서 구런가 얕잡아 보는 사람이 많더라구여..구때 얼마나 속상하던지..
이제는 마음이..너무 단단해져서리..손님에게../지지는 않는답니다..
예를 들을께여..
어떤 할아버지 손님이 왔습니다..
"야~햄버거 얼마야??"
저 구랬져.."1500원.""딱 가격만 말했져..
까만 봉지에 넣어 드렸더니..챙피해서 어떻게 가져가냐고..
고려당 노랑봉지 있잖아여??거기다 넣어달라는거에여..
구래서 제가"어차피 버리실껀데..글구 환경낭비라구.구냥 가져가랬더니."
끝까지 버티는 거에여..서비스 차원에서 달라구..딴곳은 다준다구..
결국 제가 이겼져&^^&구냥 가시데여..꺼먼 봉지를 달랑 흔들면서.
사람들이..환경을 생각을 안한다니까여..
독해졌어여..저..^^
개강하면..이제 썰렁해지겠네여..
월요일날 마지막으로 현노 얼굴 봤는데,,.아쉽더라구여..
저는 이제 딴곳을 둘러보러가야겠네여..
남은 방학 알차게 보내세여~~
개강하는날까지 더위조심~~새벽 찬공기 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