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다음 주 결정회합에서 국채 매입 감액을 검토하는가. 장기 금리 급상승할 경우의 대응은 일본은행의 일인가 / 6/6(목) / 쿠보타 히로유키 금융 애널리스트
일본은행은 이르면 다음 주 열리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장기국채 매입 감액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방침을 제시할 것인지 여부를 포함해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 복수의 관계자에 대한 취재로 알 수 있었다고, 4일에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오랜만에 복수의 관계자가 등장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에서 표기가 바뀌었지만 이번에도 타이밍과 내용을 볼 때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건 차치하고, 그럼 어떤 구체적인 방침이 나오는 것일까.
기사에는 「새로운 방침아래에서 구입을 축소하는 경우라도 시장의 큰 변동을 회피하는 관점으로부터 완만하고 단계적인 감액의 방향성이 제시될 공산이 크다.」라고 되어 있다.
FRB가 2013년 말부터 실시한 테이퍼링은, 2013년 12월에 매월의 월액 850억 달러의 구입액을 750억 달러로, 2014년 1월에 매월의 채권 구입액을 650억 달러로 감액, 3월에 550억 달러로, 4월에 450억 달러, 6월에 350억 달러, 7월에 250억 달러, 9월에 150억 달러 10월에 신규 매입을 정지해 테이퍼링을 종료시켰다.
일본은행에 대해서는 완전히 매입을 정지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또 FRB와 같은 경기장에서의 테이퍼링을 실시하는 것도 생각하기 어렵다.
그러나, 방식으로서는 마찬가지로 「매월의 채권 구입액」을 나타냄으로써 감액을 나타내는 것이 예상된다. 그 때문에 3월의 결정 회합의 각주에 「다리밑의 장기 국채의 월간 매입액은, 6조엔 정도가 되고 있다」라고 구체적인 수치를 넣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기사에도 「관계자에 의하면, 금액은 보유 국채의 잔고가 아니고, 계속 월간 단위등의 매입액으로 나타내는 것이 알기 쉽다고 하는 의견이 있다. 예를 들면 월간 5조엔등이 다음의 매입의 기준으로서 고려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라고 있었다.
이 때문에 6월 13, 14일 모임에서는 월 6조엔 정도의 매입을 5조엔 정도로 낮출 가능성이 있다.
4월부터 국채의 발행액은 월액 5천억엔 정도의 감액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은행이 매입을 6조엔에서 5조엔으로 감액하면, 그것을 넘는 감액으로 함으로써, 시장 기능을 회복시킬 의도도 있다고 생각된다.
「관계자에 의하면, 일본은행은 감액에 의해서 금리 형성을 한층 더 시장에 맡겨 가고 싶은 의향이다. 다만 감액 속도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같은 엄격한 것은 아닐 것으로 보이며 장기 금리가 급격히 상승할 경우 기동적인 운영으로 억제하는 방침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4일자 블룸버그)
FRB는 매 회합마다 매입액을 축소시켰지만 일본은행은 그렇지 않아 상당한 시간을 들여 매입액을 어느 정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에 의해 상환에 의해서 국채 보유액을 서서히 감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시간은 걸리지만.
장기금리가 급격히 상승할 경우에는 기동적인 운영으로 억제하는 방침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대해서는 좀 더 시장을 신뢰했으면 한다. 과연 그것이 정말 일본은행의 일인가 하는 의문도 남는다. 재무성도 국채 관리 정책이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예를 들면, 국채 발행 계획을 수정하는 등의 대응도 가능한 것은 아닐까.
이 경우의 「기동적인 오퍼 운영」이란, 국채를 지정가 오퍼로 대량 매입하는 것이 되어, 그것은 양적 완화로 비칠 수 있다.
채권은 일시적인 급락이 일어나더라도 신용도가 떨어지지 않는 한 매수자는 머지않아 나타난다. 이 무렵, 1998년말의 자금 운용부 쇼크의 사례 연구등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만약 국채의 신용도가 저하해 국채 가격의 급락이 되면, 일본은행의 매입은 재정 파이낸싱으로 비치기 때문에, 매수자는 일본은행 밖에 없게 되는 사태에 빠질 리스크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