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배우고 문화예술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눈다. 새이레기독학교 아이들이 문화로 이웃을 섬기는 ‘제9회 그레이스 콘서트’가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양평군 옥천면 다복적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새이레기독학교가 주최하는 그레이스 콘서트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지역 주민들이 먼저 기다리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경적 가치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되는 새이레기독학교 아이들은, 기독교교육을 통해 발견하고 발전시킨 자신의 재능과 끼를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 중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그레이스 콘서트를 주체적으로 준비하며 건강한 자아로 성장해 간다.
매해 그레이스 콘서트는 재학생들과 함께 졸업생들이 힘을 더하고 학부모들도 용기를 내 무대에 오르면서, 새이레기독학교 모든 가족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 되어 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교장 송미경 목사는“제9회 그레이스 콘서트를 통해 서로 사랑을 표현하고 감사를 나누며 한 해를 사랑과 감사로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새이레기독학교는 경기도 양평군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전원기독학교로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감당해나가는 사명자를 키워가기 위한 기독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