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신만만 또랑이와 조금 서툰 가람이의 모험!
자기 이해를 돕고 성장을 꿈꾸다
『휘뚜루는 1학년』 윤정 작가 기대작
사회정서가 자라는 사이동화
『천재 햄스터 또랑이』는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아무것도 그리지 못한 채 하교하는 가람이 앞에 말하는 햄스터 또랑이가 나타나며 펼쳐지는 성장 동화다. 또랑이는 작고 귀엽지만 그림 그리기, 설거지 뭐든 다 잘했다. 가람이는 또랑이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어려움을 극복한다. 표현이 서툰 친구 시우의 등장은 내 곁에 있는 친구를 닮은 듯 친밀하게 느껴진다. 사람과 동물 친구가 교감할 수 있도록 이상적으로 그리는 윤정 작가. 또랑이와 가람이 또한 자기 이해를 도우며 성장을 꿈꾸는 독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목차
종이컵이 움직인다!
너, 천재야?
나도 한번 해 볼래
또랑이를 숨겨라!
달라진 가람이
나의 꿈 그리기
또랑이가 사라졌다!
도둑 얼굴을 그려라
용감한 시민 윤가람
작가의 말
저자 소개
글: 윤정
1973년 전주에서 태어나고, 인천의 골목길과 옥상에서 돌멩이 공기놀이와 고무줄놀이를 하며 자랐다.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하고, [어린이와 문학] 추천을 받아 작가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 『휘뚜루는 1학년』, 『휘뚜루는 콩닥콩닥』, 『투명 수달 마뚜루』, 『박뽕남 할머니의 엉뚱한 일기』, 『박뽕남 할머니의 기막힌 학교생활』, 『2학년 3반 오지랖 오지영』, 『변신 장갑』, 『고민 싹둑! 코알라 미용실』(1~3), 『우리는 비밀 사이다』, 『복수 맛 마카롱』 들이 있다.
그림: 최원선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좋아하며, 일상의 따뜻한 순간들을 그림으로 담아냅니다. 패키지?책?이모티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림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퇴근 후 드로잉》, 독립출판 도서 《타이니 어디 가?》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친구랑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 《식물일까? 동물일까? 버섯과 곰팡이》가 있습니다.
줄거리
가람이는 하굣길에 또랑이를 만났다. 배가 홀쭉하고, 털이 꾀죄죄한 모습이 누가 봐도 버려진 햄스터였다. 함께 가람이 집으로 가기로 했다. 알고 보니 또랑이는 말하는 햄스터였다. 그림 그리기, 설거지 뭐든 다 잘했다. 가람이는 그림 그리기에 자신이 없었다. 하얀 도화지만 보면 망설여졌다. 또랑이는 가람이에게 자신 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 줬다. 그러던 중 같은 반 친구 시우네 분식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출판사 리뷰
*『휘뚜루는 1학년』 윤정 작가 기대작
*사회정서가 자라는 사이동화
*#자존감 #자기이해
“내 이름은 또랑이야. 또랑또랑한 게 귀엽지?”
말하는 햄스터 또랑이의 등장!
평범할 것만 같은 하루 끝에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다. 찌그러진 종이컵에 햄스터 한 마리가 숨어 있던 거다. 가람이는 하굣길에 만난 햄스터가 신기했다. 털이 꾀죄죄하고 누가 봐도 버려진 햄스터였다. 동물을 좋아했던 가람이는 또랑이를 집에 데려가기로 마음먹었다. 갈 곳이 없던 또랑이는 따라가기로 했다.
“배, 고, 파!”
또랑이가 외쳤다. 가람이는 햄스터가 말한다는 사실에 꿈을 꾸는 듯했다. 두 캐릭터의 만남은 앞으로 펼쳐질 가능성을 열어 준다. 서로의 차이점이 특별한 이야기의 씨앗으로 자라난다. 하얀 도화지만 보면 속이 울렁거리는 가람이. 색연필을 들고 쓱쓱 그림을 그리는 또랑이. 이 둘은 등을 맞댄 채 지탱하고 있다. 지금부터 또랑이의 활약이 시작된다.
작고 소중한 친구와의 연대
우리는 가까운 관계나 또래 아이에게 ‘친구’라고 부른다. 어려서부터 친구와 함께 자라고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제 친구라는 개념은 점점 범위를 넓혀 가는 것 같다.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도 친구로 여긴다.
가람이는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도화지에 찍었다. 점들이 모여 그림처럼 보였다. 또랑이를 따라 했더니 멋진 그림이 완성됐다. 처음 하는 설거지도 문제없었다. 또랑이는 능숙하게 수세미에 거품을 냈다. 가람이는 또랑이 덕분이라고 생각했다.
얼핏 보면 가람이는 또랑이의 도움만 받는 걸로 읽힌다. 하지만 가람이는 또랑이에게 필요한 공간과 먹거리를 챙겨 주며 상호작용 한다. 작가의 말에서 가람이는 또랑이의 ‘자신감’을 닮고, 또랑이는 가람이처럼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닮는다고 한다. 연대 의식이 사람에게만 한정되어 있지 않음을, 여러 지점을 관통한다는 걸 생각하게 한다.
“한번 해 볼게!”
자신감 충전이 필요한 순간, 조금 천천히 해도 괜찮아
문제를 풀거나 낯선 길이 맞닥뜨렸을 때 머뭇거리게 된다. 그 너머에 무언이 있는지 모르니 두려움부터 앞서는 것이다. 가람이는 하얀 도화지만 보면 그런 마음이 들었다. 또랑이의 대담함과 시우의 시원시원한 행동이 부러웠다. 한 번 용기를 내자 두 번째는 쉬웠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속도가 있는 거다. 가람이는 점점 자신감을 가졌다. 조금 기다려 주면 우리는 할 수 있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너무 느리다고 혹은 빠르다고 틀린 게 아니다.
다음 용기가 필요한 순간은 빠르게 찾아왔다. 가람이는 시우네 분식집에 갔다가 어떤 아저씨가 황급히 뛰쳐나간 것을 알게 된다. 도둑이 든 것이다. 과연 가람이는 또랑이와 힘을 합쳐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천재 햄스터 또랑이』는 뭐든지 잘하는 햄스터 또랑이의 재치와 조금 서툰 가람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을 담았다. 또랑이 같은 친구가 있다면 자신감을 백 퍼센트 충전할 수 있지 않을까. 얼른 또랑이를 만나 자신감의 비법을 알아보자.
사회정서가 자라는 사이동화
나와 너, 우리 ‘사이’를 이어 주는 창작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며 책임감 있는 발걸음을 내딛도록 응원합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9549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