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외교참사 배경에 한국의 독성 강성 노조인 LG엔솔 민노총 소속 인원들이 조지아주 불체자 체포구금 직전까지 미국에서 반미시위를 하고,
전미자동차노조(UAW)와 연대해 25%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 좌익이념으로 물든 이재명 정권의 홍위병 민노총 세력들이 미국까지 와서 임금 협상을 넘어 반미 이데올로기를 수출하고 있다.
함재규(민노총 부위원장)는 뉴욕에서 "미국은 점령군"이라고 외치며, 하마스 팔레스타인 지지세력과 연대해 지난 7월 25-27일 타임스퀘어 앞에서 "윤석열 정권의 9.19 군사합의 파기와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으로 남북관계가 완전히 파탄났다. 미국은 중국, 러시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정책을 중단하라. 한국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가두 시위를 가졌다. 이런 반미주의자가 어떻게 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했는지도 의문이다.
뉴욕 한복판에서 열린 이 반미집회는 미국 내 극좌 공산주의 세력들의 합작품이었다. Workers World Party(마르크스-레닌주의 공산당), ANSWER Coalition(반전반인종차별연합), Palestinian Youth Movement(팔레스타인 청년운동) 등과 연대하여 이들은 "미제국주의에게 죽음을!"을 외치며 한국에서 미군은 철수 하라며 반미구호를 함께 외쳤다.
과연 미국 ICE가 현대와 LG엔솔 한국인 직원들을 대거 체포한 이유가 이와 상관이 없을 거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트럼프 행정부가 진짜 경계하는 것은 한국 노동자들이 와서 미국인보다 더 많은 돈을 벌면서 동시에 반미 이데올로기까지 퍼뜨리는 꼴을 보고 있을 리 없다는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업 협력 시 "아메리칸 워커스를 쓰겠다"고 못 박은 것도 이런 우려 때문이다. 한국 강성 노조의 DNA가 미국 현지까지 전염되는 꼴을 지켜볼수 없을 것이다.
특히 LG엔솔의 이중적 행태는 가히 파렴치하다. 이들은 한국에서는 민노총 깃발 아래 파업을 일삼으면서, 미국에서는 떵떵거리며 미국 현지 UAW 노조까지 부추겨 25% 임금 인상을 받아냈다. 민노총 함재규가 뉴욕에서 반미 시위를 벌이는 동안, LG엔솔 직원들은 조지아 오체드 공장에서 미국 노동자들과 함께 "연대"라는 명목으로 임금 투쟁을 벌였다. 미국 당국이 보기에는 "한국 기업들이 와서 우리 일자리 빼앗고 노조까지 선동하면서, 동시에 뉴욕에서는 반미 집회까지 벌이고 있다"는 구조로 읽힐 수밖에 없다.
트럼프 행정부가 "반유대주의적 반미 활동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캠퍼스 시위까지 강경 진압하는 상황에서 민노총 조직들이 미국 땅에서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칭하며 반미 집회를 벌이는 것은 자살 행위다. 더구나 이 행사에는 1959년부터 북한 정권을 지지해온 친북 공산당과 Palestinian Youth Movement 같은 하마스 동조 세력들까지 대거 참석했다. 미국 국무부 인권 보고서에는 조국사태와 버닝썬사건까지 올릴 정도로 한국 상황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데, 이런 반미 짓거리가 눈에 안 띄이겠는가?
미국 정보당국이 특히 주목한 것은 한국 민노총의 국제연대 전략이다.함재규가 참석한 People's Summit for Korea는 단순한 평화집회가 아니라 "한국의 국가해방"이라는 명목 하에 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북한 정권 옹호를 목표로 한 반미 이데올로기 수출 반미집회였다. 여기에 ANSWER Coalition(9/11 테러 직후 창설된 반미 연합체), United National Antiwar Coalition(시리아 아사드 정권 지지 단체), CODEPINK(쿠바·베네수엘라 친정권 단체) 등 미국 내 반정부 세력들이 총동원됐다.
민노총 같은 반미 세력이 한국 기업들을 숙주삼아서 미국에 진출하는 한, 이런 참극은 계속될 것이다. 미국 정보당국은 이제 한국 노동자를 단순한 기술자들이 아닌 "이데올로기 수출업자"로 볼수도 있다. ICE의 이번 체포 작전은 한국 독성 강성 노조들을 끼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경고가 될수도 있다. "민노총 조직들이 뉴욕에서 반미 집회 벌이면서 조지아에서는 미국 현지 노조를 선동하는 이중플레이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메시지 일수도 있다.우리 기업들은 앞으로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MAGA 정신에 맞지 않는 세력들을 철저히 배제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를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한국 기업들과 강성 노조의 연결고리가 미국 당국의 관심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