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본새 오졌던 2013년 KBS 연기대상 김혜수 대상 수상

[마생초]

출처 : 여성시대 슈가글라이더

직장의 신 미스김 답게

슈트에 망토 휘날리며 등장 

대상 호명 순간에도 여유가 넘침

무대 올라가면서

방청석에 있던 팬들에게 깍듯하게 인사하고

파워 워킹

폭죽에 잠깐 놀랐지만

혜수느님의 본새엔 타격 1도 없음

고맙습니다

직장의 신이라는 드라마는 오랜만에 제가 선택한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사실 그 대본 첫 회 초반을 보고 어떻게 보면 무모할 수도 있는데

용기를 냈던 작품이었던 거 같아요

그만큼 굉장히 신선하고 특별한 작품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감사드리고요

언제나 느끼지만 저희가 하는 일이 협업이라는 거

특별히 이 작품을 통해서 더 많이 느꼈습니다

함께 해주신 배우분들 항상 따듯하게 현장을 환기해주신 스텝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감사드릴 분이 사실 굉장히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깊게 감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를 통해서지만 저 스스로를 또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던 것도

행운이었던 거 같구요

그리고 앞으로 더 건강하게 유쾌하게 보지만

또 주변을 환기시킬 수 있는 그런 드라마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상 후 인터뷰에서도

직장의 신 현장에 계셨던 조명 감독 분이

김혜수 데뷔 할 때도 조명 감독이셨다함

70세가 넘은 연세에도 현장에서 모범을 보여주신 분이라며

특별히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언급함

진짜 마지막까지 깔끔하고 본새 오지는 수상이었음bbㅠ

영상출처: kbs

[마생초]

최고 존엄 멋짐

[太阳雨]

직신 장난 없디ㅠㅠㅠ

[신경쓰여 이제노]

너무 멋있어....

[가락에 몸을 맡겨]

김혜수 너무 사랑해 정말ㅠㅠㅠㅠ

[농협캐피탈]

본새ㅠㅠㅠㅜㅜㅜ너무 멋져

[귀여운거보면욕함]

표정 자세 너무당당해 존나멋있어

[Kinnie]

직장의신 개존잼ㅠㅠㅠ 그냥 본새킹이다 워킹하는것도ㅠㅠ

[Kneel for your queen]

기품을 사람으로 의인화하면 김혜수 아닐까

[우리의 색은 Gray and blue]

세뇨리따 킴 ㅠㅠㅠㅠ 드라마 진짜 재밌었음

[이기광미모최고존엄]

본새...본새 최고야 진심

[계란말이지은]

멋져 최고야..

[가난한 유학생]

진짜 저 언니의 백성이 되고 싶다

[yeonakim]

언니 진짜 나가져

[파스타볼]

언니 최고 멋져

[꿈은 사막의 푸른 신기루]

혜수언니 다 가져요

[해찬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완벽하다

[두 줄 쓰기]

감사와 존경을 드려... 말도 넘나 본새나게 하신다... 언제나 내 롤 모델일거에요 혜수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