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실만 같은 내용으로 세 번 쓰게 되다닝.. 오노.....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전에 증명사진장우영어쩌고 썼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나는거 까지는 똑같이 쓰려구 ㅠㅠ
하튼 시작!!
한 11월 5일..? 쯤이었을꺼야
내가 그 때 사귀던 남자친구한테 나혼자 권태기 와서
막 이리저리 눈돌리고 있을때 어느 날 친구 지갑을 보게 되었지
친구 지갑같은 거 보면 재밌지 않아?ㅋㅋㅋㅋ 나만 그래..? 아니면 말구..
하튼 빈ㅍ 지갑 보면 딱 열자마자 비닐 같은 거 나오잖아
뭐 딱 보이는 카드나 학생증이나 그런거 넣을 수 있게
근데 거기에 어떤 훈나미 증명사진이 있는거야..
(사실 그전에도 있었나 모르겠는데 내가 본 건 그 때였어)
그래서 내가 그 지갑을 가지고 있는 아이한테 그랬지 얜 박신혜로 할게
"헐 신혜야 이 남정네는 누구야..?"
난 박봄으로 할게 봄언니 짱이뻐요!!!!
"아는오빠ㅋㅋㅋㅋㅋ 너 남친있잖아 봄ㅃ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날 너무 잘알아
그래서 난 쿨하게 포기 하고 남친이랑 알콩달콩..
했으면 내가 이 럽실소를 쓸 일이 없었겠지
이 때 아마 수지라고 내 친구랑 이 전남친이 아는 사이였는데
내가 또 팔랑귀란 말이야..ㅋㅋㅋㅋ 전남친이 수지한테 좀 네가지 없게 대했다고
그 말 듣고 아 그런가 왜 내친구한테 그러지 막 이러면서 혼자 권태기..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 기억상으로는 11월 8일쯤에 우리 좀 생각을 해보자고 내가 널 별로 안좋아하는 거 같다고 그랬던 거같애
그래서 서로 시간을 가져 보자 이랬는데 난 이미 마음이 없었으니까 헤어진 셈 쳤었지
헐 나 완전 되게 밉상이다 이제 보니까..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나는 헤어진 줄 알고
그 다음날 신혜가 내 뒷자리 였거든!! 그래서 걔 보면서 얘기를 했지
"신혜야 나 헤어졌어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어쩌다가 며칠전까지만 해도 잘 사귀다가 왜"
"아 걍 내가 권태기와서ㅠㅠㅠㅠ"
이러다가 또 친구 지갑을 보게 됬지
진!!!짜 별 의도 없이 본거야..
그런데 그 증명사진보니까 아 느낌이 왔지
이 남자는 나의 남자구나
그래서 내가 완전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면서 물어봤지
"이 남자는 도대체 어떤 오빠더냐"
"교회오빠 교회오빠ㅋㅋㅋㅋㅋ 왜 끌리냐?"
"ㅇㅇ사랑해 나 소개좀"
"ㅇㅇ 물어보고"
그래서 나는 학교가 끝나는 그 시간만을 기다렸었어
그래서 종례 다 하고 신혜한테 반짝반짝 눈을 빛내면서 물어봤는데
"아 미안 안물어봤다 기다려바ㅋㅋㅋㅋ"
그래서 그 즉시 바로 문자를 보내더라?
근데 어쩌다가 뭔일이 있어서 집에 못가고 뭐 찾고있었나?
그래서 계속 교실에 있었는데 신혜가 오면서
"야ㅋㅋㅋㅋ받는데ㅋㅋㅋㅋ이오빠 번호 줄까? 아니면 니 번호 줄까?
하..럽실의감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가 써보래서 다시 쓰넹.. 이번은 꼭 완결 얍얍!!
나럽실정주행처음해봐ㅋㅋㅋ
헐진짜ㅏ????감동 퓨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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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주행..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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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감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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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언니짱@.@♡
언니 정쥉할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기내하뜌..♥
재미써요ㅠ.ㅠ저는이만정주행하러ㅎㅎㅎㅎㅎㅎㅎ
하뜌@.@♥
히힝재밋을꺼가타서찾아서보구잇징
왕왕고맙찌ㅣㅣ@.@
히 재밋어
잉고마와♥
재밋어요!!ㅎㅎ정주행할게요!!ㅎㅎㅎㅎ
고마와요ㅛㅛ@.@
1화보고펐는데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드뎌 왔네요!! 정쥉할꼐요 스릉흔드
♥♥♥스릉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