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메트로섹슈얼` 만 뽑는 미소년 협회장이다.
나는 협회장의 손녀이고 , 오늘은 최고의 `메트로섹슈얼` 을 뽑는 날이다 .
나는 그것을 구경하기 위해 . 무거운 발걸음을 미쇼년 협회장까지 옮겼는데 .. ..
아직 후보에 있는 미소년들은 오지 않은것 같다 .
"아빠 . 왜 절 데리고 오셨어요 ?"
"우리 회사의 최고의 메트로섹슈얼를 뽑는데... ..그건 알고 있지 ?"
"당연하죠"
"흐음.. 할아버지께서.. 니가 최고의 메트로섹슈얼을 뽑아 달라고 부탁하시더군아..
대충 알꺼라고 믿는다 . 어떤게 진정한 메트로섹슈얼인지 ..
그리고 ... 그 최고의 메트로섹슈얼은 ... 너오 .."
"사장님 회장님 나오십니다"
아빠가 무슨말을 할려고 하셨는데. 비서라는 사람이 아빠를 데리고 나간다.
흐음.. 뭔지 모르겠지만 내가 최고의 메트로섹슈얼을 뽑는다 이거지 ?
.. 긴장이 되어 간다 .. 우리 회사의 최고의 미소년을 뽑는게 나라니 ..
내가 뽑은 최고의메트로섹슈얼. 최고의미소년은 나와 무슨 연관이 있나보다 .
분명히 아빠가 .`너와` 라는 말을 하신것 같기 때문이다 .. ...
10분 정도 뒤 . 아빠가 들어오고 . 할아버지도 들어오셨다 .
그리고 최고의 메트로섹슈얼 이 되기 위한 후보들이. 어떤 과정을 걸쳐서 .
총 3명이 올라왔다. 모두 코피 쏟을 정도로 멋있는 사람들 이였다 .
"내가 .. 진짜 뽑는거예요?"
"그렇단다. 꼭 잘 뽑아야 해.
여기 프로필은 있고, 하나하나 읽어 가며. 꼼꼼히 따져야해 ..
어쩌면 .. 너와 .. 결혼을. .."
"결혼?"
"흐음.. 모르겠군아, 거기까진. 일단은 프로필 하나하나 챙기면서.. ..
우리 회사의 명예가 달려있어 . 우리의 회사의 최고의 메트로섹슈얼이 .. 알곤 있지 ?
우리의 적인. 미소년협회장이 우선권을 가지게 할수 없단다.
딸아, 요즘 신세대 눈에 맞춰서 뽑는것도 중요하고 .. 또........"
"그냥 제가 알아서 뽑을께요.
저한테 맞겨만 주세요. 일단 프로필 좀 주실래요 ?
무슨 과정을 통과해서 3명이 올라왔는데요 ?"
"프로필은 여기에 있고 .. 흐음..그런 질문은 나에게 하면 안되지...
저기. 서현학생. 율하학생. 빈하학생 앞으로 한발자국 오게나.."
아빠는 `서현.율하.빈하` 라고 말했다
그럼 아마 우리 회사에 최고의 메트로섹슈얼 면접(?) 보러 온 사람들의 이름일것이다 .
일단. 이름은 모두 마음에 드는데 ... 후..
"모두들 각자, 돌아가면서 소개 한번씩만 해줄래요? 1분안에 짧게요^^"
"안녕하세요. 윤빈하라고 합니다. 최고의 메트로섹슈얼. 미소년이 되기 위해 이까지 왔고요
총 3번에 예심을 걸처서 이까지 왔답니다 > _< 키키. 피부가 너무 하얗서,
사람들이 여자 아니냐고 마막 그랬는데... 이렇게 미소년 협회장까진 올지 몰랐습니다>_<"
"안녕하세요 . 반서현이라고 합니다. 저도 물론 예심 3차를 걸쳐서 왔고요.
친구들이랑 함께 라이벌이 될진 몰랐어요. 그리고. 전 지금 유성상고 다니고 있고요.
공부는 못해도... 미소년협회장까지 올라온거에 대해. 감사히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율하 입니다. ^^ 어떻게 하다보니깐 이렇게 왔네요 .
저도 유성상고에 다녀요. 흐음 이 모두 세명 친군데. 이런자리에 서있으니깐
약간의 라이벌심이 생기네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잘봐주세요"
귀엽게 말하는. 빈하.
뒤죽박죽. 서현.
젤잘말한.율하.
후... 힘들었다 ..
어떤 결정을 내려야지, 내가 정말로 잘 결정 했다고 말할지 ..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 나는 그들을 돌려보네고 ..
사장실로 향하였다 ...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그놈은 너무나 쌔끈한 메트로섹슈얼` (1)
사비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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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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