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트라이앵글로
<비정상회담> - 140회
"사실 미국에서 진짜 보기가 힘든게 스팸이에요"
웃는 걸 보니 오헬리엉도 같은 생각 했나봄ㅋㅋ
"근데 한국에 와서 부대찌개 안에도 있고.."
"그보다 웃긴 게 군대 음식이잖아요
그래서 (굳이 찾아 먹진 않고) 필요할때만 먹는데..."
"이렇게, 예쁘게 포장해서..!"
빵터진 황교익ㅋㅋㅋㅋ
따끈한 밥에 스팸 한 조각 먹으면
을매나 맛있는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영국편
마지막날 제임스와 친구들 식사하러 부대찌개집을 찾아감
제임스의 단골집이래
먹기 전에 물어봄
한국 사람만 노이해...스팸 왜?
제임스가 한국에 와서 햄세트 선물하는거 보고 엄청 충격이었다함ㅋㅋ
"영국 음식이랑 맛이 안 어울려요."
가난한 시절에 먹던 거라 안 먹는다함
"저도 이런 음식인줄 몰랐어욥;;
완전 맛있게 먹었져"
이런 싸구려 음식을 나한테 먹일거냐?!는 듯한 느낌?ㅋㅋㅋ
문화충격 ㅋㅋㅋㅋ
그렇게 한국에 스팸에 대해 놀란 그들은....
밥까지 볶아서 싹싹 잘 먹었다고.......
따끈한 쌀밥에 스팸+계란후라이 그것은 진리
외국에서 파는 스팸이랑 한국꺼랑 맛이 많이 다른가,,
혹시 먹어본 여시 있음 맛이 어떤지 알려줘ㅎ,,,
(인종차별 친구 지우기 귀찮아서 그냥 찜
불편해도 걍 스루 해줘 따흐흑)
나 미국에서 살면서 처음 스팸 먹어봤는데 조로오오오오오오온나 짰어
친구가 구워주는데 이거 도대체 어케 먹냐고함 굵은소금 씹어먹는 느낌이었어
아 나도 스팸진짜싫어 정확히는 햄 자체가 시러
스팸 진짜 너무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