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꽐라’가 돼서 이제야 정신 차리고 정기산행 공지합니다. 광복절 아침에도 비 예보가 있어 계단 많이 깔린 현충원 둘레길(나들길)을 택했습니다. 안 가본 곳인데 어느날 지하철 안에서 바라보니 동작역 건너편에 산으로 난 오롯한 길을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그 뒤 검색을 했더니 누구나 편히 오를 수 있는 곳이더군요. 점심을 먹고 오후 3시쯤 헤어질 수 있는 곳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후 5시에 꼭 가봐야 할 결혼식이 있어 귀가해 옷 갈아입습니다. 피플러버 회장과 산바람 형은 다른 일정이 있어 불참합니다. 부담 없는 곳인 만큼 많은 얼굴들 볼 수 있기를 앙망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전날 답사를 갑니다.
첫댓글알공께서 답사를 다녀오신다니까 나름대로 동선을 짜겠지만 내가 카톡에 글을 남긴 대로 기왕 간 김에 묘역을 둘러보는 게 좋을 듯하네. 둘레길만 가면 너무 짧기도 하고. 만일 묘역을 먼저 답사한다면 4번 출구 나와 정문 앞에서 만나는 게 좋다네. 참고하게. 난 물론 참석이지.
첫댓글 알공께서 답사를 다녀오신다니까 나름대로 동선을 짜겠지만 내가 카톡에 글을 남긴 대로 기왕 간 김에 묘역을 둘러보는 게 좋을 듯하네. 둘레길만 가면 너무 짧기도 하고. 만일 묘역을 먼저 답사한다면 4번 출구 나와 정문 앞에서 만나는 게 좋다네. 참고하게. 난 물론 참석이지.
참석합니다. 10시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