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사고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내 운전자 10명중 4명이 한달사이 졸음운전 한 적이
있다고 답한 조사가 있다고합니다. 지난 주말에도 경부고속도로 신양재나들목 부근에서 버스가
졸음운전으로 큰 사고를 냈지요.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시작되었다는 일기예보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밤잠을 잘못자면 낮시간에
졸음이 찾아오지요. 인위적으로 잠을 재우지않은 고통을 주는 수사가 인권침해라는 여론도
있습니다.
인간은 잠을 자지않고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1965년 미국의 17세 소년 랜디가드너가 세운
264시간(11일)이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 이떄 가드너의 신체변화는 2일째 눈 초점 흐림, 3일째
우울증, 9일째는 환각과 망상증세, 11일째 손가락 떨림현상이 나타났고, 방향감각과 지각능력도
현저히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를 깨어있다고 말 할 수 있느냐는 논쟁이 일었다합니다.
몸에 '멜라토닌'이란 홀몬이 분비되고 수면뇌파가 찾아오면 잠이옵니다. 이런현상이 밤에 나타나야
하는데 낮시간에 찾아오면 문제지요. 그 시간에 운전을 하면 '졸음운전'이 되지요.
전날 충분히 잠을 자지 않았거나 수면습관이 잘못된것 등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졸음을 쫓기 위해 차안에서 노래부르거나 전화하는것도 효과가 있다고 수면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한 자동차 회사는 심장박동에 따라 경보를 울리거나, 머리가 꾸벅거릴때 깨워주는 시스템을 연구중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뭐니해도 전날 밤에 숙면을 취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이제 진짜 여름이 시작되었으니 이 계절을 건강하게 지내는 비법이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우선
잠 잘 자는 생활습관이라도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여름철 숙면을 위한 생활수칙은 ;
-기상시간 일정하게 해서 수면리듬 유지 -잠자기 1-2시간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
-침대에서 스마트폰 자제 -과식,허기,술,카페인 등 수면방해물 섭취 자제
-우유,유제품,멸치 섭취(멜라토닌 분비 증가) -선풍기,에어컨 약하게
-밤늦게 과격운동 자제 -면류 이부자리 이용 등<끝>
첫댓글 여름철 숙면을 위한 생활수칙을 지켜 운전 시 안전할 수 있도록 주의합시다!!
너무 숙면하는 1인...쩝.
1인?,,,,,??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졸음운전 정말조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