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발제문 잘 읽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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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발제문에서 '최소한의 생계 지원을 통해 가난하거나 장애를 가진 시민의 정치 참여를 유도했다' 고 하셨는데,</P>
<P>이게 신체.정신적 장애를 모두 포함하는지 궁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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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공격적인 대외정책을 펼치며 발전한 고대 아테네 사회이니만큼 전쟁에 의한 상해로 얻게된 장애도 있겠지만,</P>
<P>태어날 때 부터 신체나 정신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시민계급도 일반적인 시민으로 인정해 주었는지 궁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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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 우선 선천적으로 정신적 장애나 신체적 장애를 가진 경우라면 시민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신체가 건강해서 싸울수 있어야했고 발제문 서론에 보시면 18세에 명부에 등록이 되고 군사 훈련을 받아야 비로소 시민이 될 수 있었는데 장애를 가졌다면 그것이 불가능했기에 아마 시민이 되지 못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2. 네모 박스안에 들어있는 아테네 국제는 사료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추론을 한 것인데 " 신체불구로 일을 할 수 없는 사람 "에게 돈을 지급했는데, 선천적이었따면 아예 시민이 불가능했을 것이고, 아마 이는 원래 시민이었다가 전쟁 중 부상당한 시민들에게 지급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들이 시민권을 박탈당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의사를 낼 수 없는 정신적 장애의 경우는 정치 참여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첫댓글 1. 우선 선천적으로 정신적 장애나 신체적 장애를 가진 경우라면 시민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신체가 건강해서 싸울수 있어야했고 발제문 서론에 보시면 18세에 명부에 등록이 되고 군사 훈련을 받아야 비로소 시민이 될 수 있었는데 장애를 가졌다면 그것이 불가능했기에 아마 시민이 되지 못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2. 네모 박스안에 들어있는 아테네 국제는 사료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추론을 한 것인데 " 신체불구로 일을 할 수 없는 사람 "에게 돈을 지급했는데, 선천적이었따면 아예 시민이 불가능했을 것이고, 아마 이는 원래 시민이었다가 전쟁 중 부상당한 시민들에게 지급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들이 시민권을 박탈당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의사를 낼 수 없는 정신적 장애의 경우는 정치 참여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