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유 준수'선교사 왼쪽 발목 복숭아뼈 옆의 혹 제거수술 받고 안정 취하는 중 *
- 2015년 7월 23일, 목요일 오후 4시에 1시간 걸쳐 간단한 혹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2014년 10월 부터, 왼뽁 발목 복숭아 뼈 옆에 통증이 조금씩 시작하더니, 혹이 생겨서 커지다가, 몇개월 전부터 통증이 사
라져 그대로 방치하다가 다시 통증이 유발되고 혹 크기가 커져서, '산페르난도'시 '베타니'병원에서 혹 제거수술을 받고서,
참으로 오랫만에 침대에 누워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입니다. 7바늘 이상 꼬매서 자꾸 걸어서 움직이면 안된다고 해서,
우선은 하루정도 집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데, 다행히 통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자꾸 많이 걸을때 통증이 느껴져서 우
선 걷는 것은 자제하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2일 정도 입원하라고 하지만, 병원비도 비싸고 실제 병원
에 입원할 정도로 여유도 없을 뿐더러, 의사와 상의해보니 그렇게 꼭 병원에 2일정도 입원해서 경과를 지켜보지 않아도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해서 집에서 치료중 입니다. 상처부위 소독하고 붕대갈아 주는 것만 집에서 하면된다고 함. 9일후,
7월 31일 병원방문하여 수술부위 실밥 빼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