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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우 숨차라 헉~헉~~!
무용학원, 은행(bank),health...
두루 두루 들려 이제야 태상경님 곁으로 달려갑니다
거두절미하구 부탁하신 노리개와 복식품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여
박술녀, 김병숙 한복연구원에 자문을 구한바
박술녀: 당의 자체만으로도 화려하기 때문에 가급적 노리개를
피하는것이 좋고 굳이 하려면 "삼작노리개"로
당의 색갈에 맞추되 은은하면서도 고상한것으로
선택하시랍니다
김병숙: 신부의 어머님과 형평성을 맞추워 대동소이 하게
어느한쪽이 튀지도 쳐지지도 않도록 하고
당의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니 다른 복식품은
사용을 금하랍니다
무용학원선생님 말씀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듯하구여
중전은 이미 아들둘을 결혼시킨 선배로써
가급적이면 신부어머님과 같은한복점에서 같은디자인으로
색갈만 다르게 입는것이 좋아보이던대여
태상경님 생각은 어떠하신지여?
그리구 잘알아서 하시겠지만 노파심에서 말씀드릴께여
고무신은 굽이 2~3cm 정도의 흰색에 코주변에만 얌전히 수놓아진
것으로 선택하심이 어떨지여?
hair style 은 당의를 입으시려면 고전적인 머리로
하셔야 잘 어울릴것 같구여
결혼식날은 신부가 주인공인만큼 신부보다 화려하면
그것도 실례가 된다네여
덕망높은 內的인 美와 우아하고 중후한 外的인 美를
병행하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객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태상경님 흡족한 답변을 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태상경님도 잘알아보시고 종합적으로 생각하셔서
예쁘고 우아한 모습 연출하시길 바랍니다
전통무용을 그토록 사랑하시는 태상경님
한번 뵙고 싶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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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맞춘 당의를 입어보았는데 수가 화려해서 노리개는 안다는것이 맞는 것 같네요 사부인과 함께 한복집에 가서 며느리 한복 맞춰주니까 저도 한복을 하라고 해서 입던 한복 크리닝 맡겼다고 하니까 첫아들이라 서운해서 안됀다고 그럼 당의로 하라고 해서 맞췄답니다. 그런데 넘 화려하게 느껴지
중전님!! 본 글을 우리 쉘방에 올리시는 이유가 있으신지는 모르나, 사적인 말씀은 개인멜을 이용하심이 좋을듯 하여 운영자님께 부탁하여 비지니스방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고오매회장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