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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영화 '마지막 황제' 감상문! (펌)
Young Scholar 추천 0 조회 424 05.05.05 00:5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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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05.01 21:38

    첫댓글 근데, 중국 등의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달리 타일랜드의 경우는 특이합니다... 즉, 다른 나라들의 경우는 민중을 중심으로 "밑에서 위로" 이뤄졌던 반면에, 태국의 근대적 민족주의와 국민국가 형성은 국왕을 구심점으로 하여 "위에서 밑으로" 이뤄졌기 때문이죠...

  • 작성자 05.05.01 21:39

    물론 태국도 19세기 이후에 근대화와 민주화의 시기를 거쳤습니다.... 하지만 태국 사회의 보편적 문화인 '불교'와 그 수호자인 '국왕' 그리고 불교를 믿고 국왕을 태국 사회의 구심점으로 인식하는 '국민' 간의 삼각관계의 기본구조는 항상 이어져 왔습니다.

  • 작성자 05.05.01 21:39

    바로 이 점이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 즉, 서구열강의 식민통치를 경험했던 인니, 미얀마, 사회주의 혁명을 겪은 중국이나 베트남 등에서 군주제의 전통이 단절되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종교의 이념도 없어졌던 흐름과 다른... 바로 이것이 타이 사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지요...

  • 작성자 05.05.01 21:41

    예전에 동남아 참사가 일어났었는데... 저는 푸미폰 국왕이 국민들을 돌아보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왕권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목적도 있겠지요...

  • 작성자 05.05.01 21:41

    어쨌든, Thai...... 여기 전도하기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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