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의 돼지꿈
김정일이 하루는 돼지꿈을 꾸었다.
마을 어른에게 해몽을 부탁했는데,
자네 오늘 잘 얻어 먹겠네!
...??????
집으로 돌아오니 처가 이른다.
땡칠이 집에서 기별이 왔는데,
땡칠이 아버지 생신이라고 와서 조반을 먹으러 오라는데요!
흠..!!!!!!!!
정일이는 다음날 꾸지도 않은 돼지꿈을 꾸었다고 하니,
그래 오늘 새 옷을 얻어 입겠구먼..
..??????????
집으로 오니 처가 모시적삼 만들어 놓고,
새 옷을 내주는데 감사할 뿐..
흠..!!!!!!!!!
그 다음날도 정일은 꾸지도 않은 돼지꿈을 꾸었다고
해몽을 부탁 했더니
자네는 돼지꿈을 자주 꾸네 그려,
자네 오늘 조심 하게나..
왜요..?
매를 맞겠어!
..?????????
집으로 돌아오는데 부시가 오는걸 보며
부시한테 걸리면 안 좋지......!!!!!!!!!!!!!!!!!!
하고 피하는데 부시가 쫓아 오더니
"야! 너 사람을 보고 왜 피해"하고 치는데 별이 보이는 판이라
정일은 꿈을 해몽한 노인을 찾아가 말을 했더니
노인의 말
돼지가 꿀꿀 하면 배가 고픈가 하고 밥을 주지
또 꿀꿀 하면 우리가 질어서 그러나 하고 볏집을 깔아주지
그것이 돼지에게는 새 옷이지 아니 그런가..?
그런데 또 꿀꿀 거리면 밥도 주고 볏집도 깔아주었는데
무어가 부족해서 꿀꿀 거려..? 하며
주인이 매질을 한다는 말이다
첫댓글 이런 글 올려도 되는지 요... 글 재주가 없어 옛날 구전으로 전해오는 글을 생각 나는데로 써 보았습니다. 삭제하여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