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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5 : 3. 심령이 가난한 자(중)
2] 복이 있나니(*, 마카리오스)
이 단어는 70인 역에서 히브리어 '아쉬레'(*)에 대응하여 사용되던 말로서 본래 외적인 번영을 의미하였다.
여기서는 주. 객관적으로 한 인간의 축복받는 상태를 묘사한다. 이 단어의 배후에는 불행한 환경(예를 들면 '가난', '애통', '주리고 목마름', '핍박 받음' 등)의 원천(origin)인 죄에 대한 인식과 이러한 불행을 완전하고도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거룩함에 대한 인식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마태복음의 경우 '복이 있다'라는 것은 종말론적인 축복을 약속하는 것이다. 육체의 가시적인 안락을 넘어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누리는 궁극적인 평안과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한 인간의 유복한 상태를 말한다.
* 계 1: 3 복 있는 자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성도들은 하나님의 계시의 내용을 읽고 듣고 지켜야 한다. 옛날에는 책이 귀하므로 한 사람이 읽고 나머지 사람들은 들었다. 그래서 읽는 자(단수명사)와 듣는 자들(복수명사)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감사하게도 모든 사람이 누구나 원하면 마음껏 읽을 수 있고 또 들을 수 있다. 우리는 성경을 많이 읽고 듣고 지켜야 한다. 지킨다는 말은 성경 말씀을 보수(保守)하고 실천하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하나도 버리지 말고 다 보수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다. 특히 계시록을 통한 복은 환난을 대비함과 인내와 위로의 복이고(13: 10; 14: 12) 성도가 환난과 죄악을 이겨 마침내 천국과 영생에 이르는 복이다(22: 5, 17).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책인 성경은 그것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에게 참으로 복되다.
계시된 내용은 긴급한 일들이다. “[마지막] 때가 가깝다.” 성도에게는 항상 종말 의식이 필요하다. 오늘날은 더욱 그러하다. 지구의 종말이 가깝다. 본서와 성경 다른 곳들에 예언된 세상 종말의 징조들인 많은 거짓 목사들의 출현, 교회들의 배교(背敎), 전쟁, 기근, 전염병, 지진, 핍박, 세계 복음화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연계에도 자원 고갈, 환경 오염, 생태계 파괴, 오존층 파괴, 지구 온난화 현상 등 이상 징조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세상의 종말이 가깝다고 본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 계시의 책에 주목해야 한다. 요한계시록은 해석하기 어려운 책이지만, 우리가 덮어두어서는 안 될 중요한 책이다.
1) 말씀의 축복 : 이 예언의 말씀을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복에 대한 영적 의미를 알아야 한다. '이 예언의 말씀'은 본서가 예언서임을 나타내는 것으로(10: 11. 22: 6-7, 10, 18-19) 본서의 말씀이 예언의 한 부분일 뿐만 아니라, 영적, 윤리적 권면과 권고를 포함한 현재적 경고의 성격을 내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Johnson).
요한은 이 예언의 말씀과 관련하여 세 부류의 사람들에게 복이 있음을 기술한다.
(1) 구약의 복
창조의 복은 충만의 복이다.
* 창 1: 22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노아 이후의 복은 선택적인 복이다.
* 창 9: 1 –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창 12: 2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2) 신약의 복 - 예수님의 가르치심.
신약의 복은 영적 복이다.
* 마 5: 3-12 –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3) 말세의 복 -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7복
말세의 복은 실천적 복이다.
* 계 1: 3 -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의 복.
* 계 14: 13 - 자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은 자들.
* 계 16: 15 -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않는 자들.
* 계 19: 9 -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
* 계 20: 6 -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
* 계 22: 7 -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
* 계 22: 14 -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
2) 세 사람에 대한 복 :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1) 읽는 자.
이에 해당하는 원어 '호 아나기노스콘'(*)은 관사 있는 단수 분사로 초대교회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성경을 읽던 자를 말한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 이들은 일곱교회의 사자들로 이들이 교회에서 이 편지를 읽도록 명령을 받았다. 읽는 일은 그 내용을 들려 줄 뿐 아니라 그 내용까지 해석해 주는 책임이 있다.
* 마 24: 45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 잠 8: 34 -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 골 4: 16 -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 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읽는 자(anaginosko)는 다시 낭독하는 자, 다시 알게 하는 자, 다시 깨닫게 하는 자, 다시 대언(代言)하는 자, 다시 읽어주는 자를 의미한다.
다시 읽는 자가 복(福)이다. 읽는 자가 복이 있다고 계시록을 수백, 수천 번 읽었다고 복(福)이 임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다시 읽어주는 자를 만나야 복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천사(天使)로, 대언(代言)자로, 보혜사(保惠師)로 오셔서 구약의 말씀을 다시 읽어주셨다. 그러므로 읽는 자란 예수님을 말하며 예수님 자신이 복(福) 자체라는 말씀이다.
또한 마지막 때에 다시 읽어주는 자가 있으니 다른 천사요
* 계 7: 2 -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 계 10: 1 -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다른 대언(代言)자요
* 계 19: 10 -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 요일 2: 1 -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다른 보혜사요(保惠師)
* 요 14: 16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다른 아들이다.
* 계 21: 7 -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마 11: 27 -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이 성경을 다시 읽어줄 때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 되며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된 자들에게 복(福)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모든 율법을 다시 읽어주실 때 율법 시대는 끝이 났다. 하늘나라가 다시 임(臨)하여 교회 시대요 은혜 시대가 열렸다. 마찬가지로 이 예언의 말씀을 다시 읽어주는 자가 있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啓示) 되면 교회 시대가 끝이 난다.
이 예언의 말씀은 일곱 인(印)으로 봉해져(계 5: 1)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그 누구도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다고 하였다(계 5: 3).
* 계 5: 1, 3 –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유식한 자나 무식한 자도 읽을 수 없다.
* 사 29: 11-12 – 11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12 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
그러나 일곱 눈(영)을 가진 어린양이 봉한 일곱 인을 떼어(계 5: 6)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계 10: 1-2) 다시 성경을 읽어주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 되어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게 된다.
* 계 5: 4-8 –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 계 10: 1-3 – 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① 다윗의 뿌리에서 그 인(印)이 떼어진다.
여호와의 신이 강림한 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인을 떼어 이 예언의 말씀을 읽어줄 때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 되고 하나님의 나라(천국)가 보인다.
하나님의 신(말씀)이 임한 자가 이 예언의 말씀을 다시 읽어주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 되고 새 예루살렘 성전이 보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게 된다.
* 사 11: 1-2, 10 –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 행 13: 22 -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② 어린양이 그 인(印)을 떼신다.
* 계 5: 6 -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일곱 눈과 일곱 영을 가진 어린양이 그 일곱 인(印)을 떼게 된다. 일곱 영은 일곱 날의 진리다.
일곱 날의 진리는 하나님이 사도 선지자들에게 주신 모든 진리를 말한다. 아담 때로부터 지금까지 일곱 날의 모든 하나님의 진리를 일곱 눈이요 일곱 영이라 하였다.
일곱 눈을 가진 자의 손에는 다림줄이 있고, 그 다림줄로 예루살렘을 척량(尺量) 한다.
* 슥 2: 1-5 –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예루살렘을 재건(再建)하여 새 예루살렘 성전이 건축된다. 일곱 눈은 일곱 영이요, 일곱 영은 일곱 날의 빛이요, 일곱 날의 빛은 일곱 날의 진리를 말한다. 일곱 날의 진리로 옷을 입은 어린양의 아내가 새 예루살렘 성전이다.
* 슥 4: 7, 9-10 –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2) 듣는 자 - 가르침을 받는 자들.
듣는 자들은 복수로 일곱 교회의 성도들로 전 교회 시대의 모든 성도를 의미한다.
성경은 왜 들어야 하는가? 듣는 자가 살아나기 때문이다.
* 요 5: 25 -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 겔 37: 4-10 –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성경에서만 영생을 얻기 때문이다.
* 요 5: 39-40 –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도다.
말씀을 누구에게서 듣는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을 통하여 들어야 한다.
* 마 24: 45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말씀을 어떻게 듣는가? 귀를 기우리고 듣는다.
* 사 55: 3 -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할례받은 귀로 들어야 한다.
* 렘 6: 10 -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 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
* 계 2: 7, 11, 17 –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마음으로 받는다.
* 민 24: 4, 16 – 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3) 지키는 자들 : 말씀을 마음에 새기어 삶 속에 적용하는 자들.
듣는 자들(*, 호이아쿠온테스)과 지키는 자들(*, 테룬테스). 이 두 부류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모두 복수로 예언의 말씀을 듣고 지키며 행하는 회중들을 나타낸다(Johnson, Zahn, Robertson).
지키는 자가 열매를 맺는다.
* 눅 8: 15 -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듣기만 하는 자는 스스로 속이는 자다.
* 약 1: 12 -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 눅 11: 28 -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 히 4: 2 -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요한은 당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유대인들의 관습을 통해서(느 8: 2-3. 눅 4: 16. 행 13: 15. 살전 5: 27) 본서의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선언했다.
이 예언의 말씀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읽어야 하고, 이삭 같은 순종으로 들어야 하며, 야곱 같은 실천으로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환난과 재림의 때가 가까우므로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어 복 있는 사람이 되자.
① 첫째 화(오 개월 환난) 가운데 보호받는 축복이다.
* 계 9: 1-12 –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9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② 재림의 주를 영접하는 축복이다.
* 계 11: 12 -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③ 재림시 공중으로 들림받음(휴거)되는 축복이다.
* 계 14: 15-16 –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 계 15: 2-3 –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 살전 4: 17 -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④ 천년왕국이 이루어질 때 왕권 받는 축복이다,
* 계 20: 4 -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 노릇 하니
⑤ 천년왕국 백성으로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축복이다.
* 계 20: 6 -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 벧후 3: 10-13 –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⑥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 영생 복락을 누리는 축복이다.
* 계 21: 1-4 -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⑦ 죽음을 거치지 아니하고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이다.
* 계 21: 1-4 –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고전 15: 52 -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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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은 하나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심입니다.
설교 감사합니다.
한나와 같은 믿음의 어머니가 되시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