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고나니..
여기저기....
연말준비를 하느라 그런지...
부산한 모습들 입니다..
해마다 12월만 되면...
왜그리 후회스러운것들이 많고..
아쉬운것들이 많은지...
그래서 말인데요..
12월에는말이지요...
왠지 신나는 요리들로 식탁을 차려야할것 같은 의무감이 드네요~~
보기도 즐겁고..
먹기에도 신나는 그런 요리들로요~~
그러다 보니...
젤로 먼저 생각나는것이...
온 국민의 간식..
닭튀김이더라구요~~ㅎㅎ
기름에 튀긴다는 번거로움땜에...
자꾸만 미뤄왔는데....
때론..
귀찮다고
시켜주던 닭튀김.
먹으면서도..찝찝해하던..ㅠㅠ
12월엔...
부지런좀 떨어야지요~~
엄마답게....ㅎㅎ
서니아줌마네 닭튀김 나갑니다요!~~~~
닭은...안심으로 준비하여..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서니아줌마는...
길게 잘라줬습니다...
기름에 튀길때 익는 속도도 빠르고...
먹기에도 좋더라구요~~
양상치와 키위는 손질하여 씻어서..
한입크기로 잘라놓습니다...
귀한농부의 차차로님께서 보내주신 레드키위입니다..
껍찔째 먹는 친환경 농산물 주문은..
다음 카페 < 귀한 농부>에서 가능합니다...
http://cluster1.cafe.daum.net/_c21_/home?grpid=1E5gG
친환경 농산물에 관심있는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곳이지요....
냄새 없는 닭튀김을 하려면요..
닭은 핏물제거와 내장까지 깨끗이 씻는 것은 기본이구요~~
우유에 재운다...
비법 소스에 재운다....등..
여러 방법이 있다는데..
서니아줌마네는..
매운 청양고추를 다져넣고...
가레가루를 조금 넣고...
그리고...
키위를 갈아서 넣어줘요~~
키위를 넣어주면...
고기도 연해지고...
잡냄새도 잡아주더라구요~~
단맛도 강해서..
굳이 설탕이나 물엿같은걸 넣지 않아도 되구요~
그외 소금.후추.다진마늘.청주를 조금씩 넣어 밑간을 해 주지요~~
밑간을 해놓은 닭안심은...
튀김가루...
계란물..
빵가루순으로 묻혀서...
알맞은 온도에...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튀김은....
2번 튀겨줘야 바삭한거 아시죠??
한번 튀겨낸 뒤에 바로 다시 튀기지말고..
수분이 다 빠지기를 기다렷다가 먹기 직전에..
튀겨내 줘야 바삭하답니다..
샐러드와 함께 하면 더 좋은 닭안심 튀김...
소스를 뿌려 먹어도 좋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머스타드 소스를 찍어먹어도 좋답니다..
소스는 시판중인 머스타드 소스랍니다..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엄마가 되보려구요!~~
요리는 행복입니다..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레몬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