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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13%로 하락
5월20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94(-1.13%) 포인트로 종가인 1394.69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32억5779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6(-0.30%) 포인트로 종가인 416.12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3억478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89종목이 상승했고, 584종목이 하락, 152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22종목이 상승, 76종목이 하락, 2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 공업, 소비제품, 식품 음료, 금융, 자원,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전 업종이 하락했다.
태국 통화와 주식이 계엄령으로 하락
5월20일 거래에서 태국 군이 계엄령을 포고한 것으로 태국의 주식과 통화가 팔렸다.
단, 폭동이 심각화되어 경기를 한층 더 해치는 것이 없는 한 해외 자금이 큰 폭으로는 유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는 견해가 우세하다.
이날 초반 거래에서 바트(THB)는 일시 0.5% 하락해 1 달러에 32.62 바트까지 하락했지만, 그 후 하락폭이 32.48 바트로 회복되었다. 트레이더 말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태국 정부파 데모대 리더, 민주주의를 되찾을 때까지 항의활동 계속
태국 정부파 데모대 리더는 5월20일 민주주의를 되찾을 때까지 수도 방콕 교외에서 항의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표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정부 지지파 리더인 짜뚜폰은 육군의 계엄령 발령에 대해서는 "관계없다"고 말하며, "태국이 민주주의의 원칙을 되찾고 선거를 실시해 새로운 수상이 선거로 선택될 때까지 우리는 항의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태국 전역에 계엄령, 군이 치안 전권 장악
잉락 전 수상의 실직 등 정치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쁘라윧 육군 사령관이 5월20일 오전 3시에 계엄령을 태국 전국에 포고했다.
이것으로 군은 치안 전권을 장악했지만 현 정권은 그대로 존속하며, 군은 정부 지지파와 반정부파 모두에게 시위 등의 활동 중단을 요구했다.
전국에 계엄령 발령은 2006년 9월 쿠데타 이후이며, 육군계 방송국에서는 "이번에는 쿠데타가 아니다"고 보도했으며, 쁘라윧 사령관은 텔레비전 연설에서 계엄령은 "치안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평온을 호소했다.
한편, 이 계엄령 선포로 정부지지파 및 반정부파의 충돌 등에 일정한 제동이 걸리겠지만 정치적 대립의 뿌리가 깊어, 즉시 문제해결로 이루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 있다.
육군은 쁘라윧 사령관을 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설치했고, 정부지지파 및 반정부파의 텔레비전 10개 방송국의 방송을 중지시켰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군이 약 40만명'이 전국에 배치되었다고 한다.
사령관은 20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모든 당사자에게 환란 타개를 위한 대화를 요구할 생각을 표명했고, 게다가 "유혈 사태는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폭력행위의 중지를 요청했다.
쁘라윧 사령관은 계엄령의 해제는 "질서를 회복할 때까지"라고 말했다.
수도 방콕, 혼란 없이 통근 풍경도 변함없어
태국 육군 사령관이 계엄령을 포고한 20일 아침 수도 방콕 중심부에서는 반정부파가 주요 거점 스테이지에서 집회를 계속했지만 혼란스러운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또한 상업 지구에서는 직장이나 학교로 향하는 사람들이 빠른 걸음에 왕래하는 평상시와 변함없는 통근 풍경이었다.
반정부파가 약 1주일 전부터 활동 주요 거점을 옮긴 수상부 주변의 간이 텐트가 가득찬 도로에서는 사람들이 담소를 하는 등 평정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위장 헬멧을 착용한 군인 약 10명이 모여 무선기로 연락을 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이들은 부상자 구호를 담당하고 있어 시민들이 조용하게 지켜보았다.
금융이나 상업 중심지인 씨롬 거리 노상에 줄선 포장마차에서는 음식을 구입해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이 떠들썩하는 등 계엄령에 따른 생활에 영향은 엿보여지지 않았다.
태국 수상 대행, 선거위원회에 8월3일 선거 실시를 요청
태국의 니왓탐롱 수상 대행은 5월2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8월3일에 선거를 실시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에 의한 경계령발령으로 정치 위기 타개를 위해 군 사령관과 조기에 협의할 의향도 나타내 보였다.
태국 전국에 계엄령, 그 영향은?
5월20일 태국 육군은 돌연 태국 전역을 대상으로 계엄령을 발령했지만, 방콕 도내는 평온한 상태이다.
육군 최고 사령관인 쁘라윧 대장은 이번 계엄령은 시민의 안전과 치안 유지가 목적이며, 현 시점에서 외출 금지령을 내릴 예정은 없다고 하고 있다.
다만, 도내 각처에 육군이 출동해 경계 근무를 하고 있고 일부 도로 봉쇄 등도 하고 있다.
일부 미디어에 따르면, 태국 남부 쑤라타니도에 있는 관광지 싸무이 섬에서는 계엄령 발령을 알게된 일부 관광객이 당황해서 귀국을 앞당기고 있다고도 한다.
군은 탁씬파 임시 정권으로부터 치안 유지 등의 권한을 박탈하고 새롭게 치안 유지 전문 팀을 설치했으며, 텔레비전 방송국을 관리하에 두어 보도 통제를 시행한 다음 탁씬파와 반탁씬파 데모대를 포위하고 데모 집회의 이동을 금지하여 대화에 응해 해산하도록 요구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탁씬파나 반탁씬파 모두가 해산은 하지 않고 집회를 속행한다고 표명하고 있어, 향후의 상황은 불투명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태국 계엄령, 사태를 수습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
반정부 데모가 계속되어 수상이 실직되는 등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 군이 치안의 확보를 목적으로 태국 전국에 계엄령을 발령해 데모의 규제 등에 나섰습니다만, 정치 대립을 해소시켜 사태가 수습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태국의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태국 시간 20일 오전 6시 반경에 태국의 주요한 텔레비전 방송국을 통해서 일제히 전국에 계엄령을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계엄령에 대해 쁘라윧 사령관은 군에 의한 쿠데타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치안의 확보가 목적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국민에게 평정을 유지하도록 호소하는 것과 동시에 반정부 데모대와 정권 지지파에게 데모 중지를 요구했다.
또한, 계엄령 중에는 집회의 자유는 인정하지만 데모 행진 등은 규제하며, 정치 대립을 부추기는 방송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고 있으며, 정부 청사 앞에서는 총을 가진 군인 등이 경비를 실시하는 등 군이 전면에 나와 치안 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계엄령으로 데모대는 5월20일 예정하고 있던 데모 행진을 중지했으며, 선거를 거치지 않은 임시 정권의 수립을 요구하며 수상부 주변에서 연좌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정권 지지파도 방콕 교외에서의 집회 그 자체는 계속할 자세를 바꾸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이번 계엄령에 의해서 정치 대립을 해소시키고 재시도 의회 선거 등의 정치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사태를 수습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정세이다.
태국 정부 관련 웹사이트, 100개 가까이가 맬웨어에 감염
영국 인터넷 서비스 회사인 넷크라프트에 따르면, 4월에 해킹 피해에 입어 '악성 소프트웨어(또는 맬웨어)에 감염된 태국 정부 관련 웹사이트는 나라티왓 도경, 태국 해군 등 100개에 달한다고 한다.
이것은 맬웨어(malware)에 감염된 세계 각국의 정부 관련 웹 사이트의 85%를 차지한다고 한다.
계엄령이 발령된 5월20일의 움직임
오전 3시
쁘라윧 육군 사령관이 계엄령을 발령하고 정부의 치안 대책 본부인 ‘평화 질서 관리센터(CAPO)’를 해산하는 것과 동시에 계엄령에 근거한 군의 행동 등을 결정하는 ‘평화 질서 유지 사령부(POMC)’를 설치.
오전 3시30분
군이 텔레비전 방송국에 대해 쁘라윧 사령관의 연설을 방송하도록 요청.
오전 6시
쁘라윧 사령관이 텔레비전 연설에서 계엄령 발령을 발표.
오전 6시30분
정부파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이 계엄령에 따라 대규모 집회장인 도내 타위와타나구 우타얀 거리에서 지지자들을 이동시키지 않는다고 발표.
오전 9시
반정부파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PDRC)’가 모든 활동을 중지한다고 발표.
오전 10시
니왓탐롱 수상 대행이 대화를 위해 주요 각료를 불러 모음.
오전 10시30분
PDRC 간부가 협의.
오후 0시
쁘라윧 사령관이 국군 수뇌를 소집.
오후 0시30분
쑤라차이 상원 의장 대행이 “임명 상원의원이 향후 임시 수상 임명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발표.
오후 0시40분
지식인 그룹 ‘민주주의 옹호 집단(AFDD)’이 계엄령 발령에 반대를 표명.
오후 2시
쁘라윧 사령관이 대화를 위해 정부 기관이나 독립 기관, 산업계 대표, 도지사를 불러 모음.
오후 3시
PDRC가 정부 청사(수상부) 내의 일부를 군에게 명도.
오후 3시30분
쁘라윧 사령관이 기자 회견을 실시하며, “군인과 그 외의 공무원은 과도기에 나라의 운영에 협력한다. 내가 대립하는 그룹 사이에 서서 중재역을 맡겠다”고 발표.
방콕 도내에 육군 부대 배치
5월20일 태국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계엄령(ประกาศกฎอัยการศึก)이 발령된 것으로 태국 육군이 태국 내의 복수의 장소에 부대를 배치한다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육군 부대가 배치되고 있는 곳은 ‘방콕 빠툼완구 싸라뎅-라차쁘라쏭’ ‘방콕 방나구 방나뜨랏 거리’ ‘방콕 싸판쑹구 람캄헹 거리와 유료도로 교차로’ ‘방콕 반쿤티안구 라마 2세 거리 쏘이 80 부근’ ‘방콕 타위와타나구 정부 지지파 집회장 주변’ ‘방콕 락씨구 경찰 클럽(위파와디랑씯 거리)’ ‘논다부리 무엉논타부리군 내의 통신위성 회사 타이컴’ 등이다.
계엄령 발령으로부터 하룻밤, 시민 생활 아직 영향 없어
계엄령 발령으로부터 하룻밤 지난 5월21일 시민 생활에 영향은 나오지 않고 있다.
수도 방콕 중심부에서는 회사원들이 평상시와 같이 출근을 했고, 방콕 도내의 학교들도 아무 일 없는 듯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번화가 교차로나 데모 집회 거점 주변에는 무장한 군인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긴박한 분위기는 없으며, 반정부 데모대는 시가지에서 데모 행진을 앞에 두고 수상부 주변이 집회 거점에서 항의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미 국무성의 사키 보도관은 5월20일의 기자 회견에서 태국 전국을 대상으로 계엄령이 발효된 것에 대해 “일시적이며 폭력을 막기 위함이며 민주적 제도는 존중한다는 약속을 군이 지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조기 해제를 호소했다.
아울러 이번 조치가 쿠데타에 해당될지에 대해서는 “군은 쿠데타가 아니라고 한다. 헌법상 계엄령 실시 규정이 있다”고 말하는 것에 그쳐, 당분간 정세 추이를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엄령 2일째 수도 방콕, 평온 정치혼란 계속돼
정치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 군의 최고 실력자 쁘라윧 육군 사령관이 태국 전국에 계엄령을 포고한지 2일째인 5월21일 수도 방콕에서는 정부 지지파와 반정부파가 각각 활동의 거점에 계속 눌러 앉아 있으며, 길거리에는 군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큰 혼란은 없이 시내는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
잉락 전 수상 등을 지지하는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반정부파인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PDRC)’ 모두 활동을 계속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어, 군에 의한 치안 권한 장악이 조기의 혼란 수습으로 연결될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정부 지지파의 집회 참가자중에는 지방으로 돌아가는 움직임도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계엄령, “태국 관광에 영향은 일시적”, 호전의 조짐이라는 견해도
정치 대립의 장기화로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계엄령 발령에 대해서 “특별히 관광업이 타격을 받는다”고 하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태국 관광 평의회의 폰팁 부회장은 5월20일 “영향은 일시적”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게다가 “군의 개입에 의해 정치 대립이 조기에 타개된다”고 하는 소리가 강해지고 있어, 관광업에 있어서는 계엄령 발령이 호전의 조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한다.
태국 동북부-방콕 사이 노상 검문, 수도는 평온
태국 현지 마띠촌 신문에 따르면, 태국 육군은 5월21일 태국 동북부와 방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의 복수 지점에 검문소를 만들고 방콕으로 향하는 차량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노상 검문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나콘라차씨마도와 컨껜도 등이다.
동북부는 탁씬 전 수상 지지파의 지반이며, 20일에 계엄령을 발령하고 실권을 장악한 육군은 군에 반대하는 세력이 동북부에서 방콕으로 무기를 반입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탁씬파 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은 21일에도 방콕 서부 타위와타나구 우타얀 거리에서 집회를 계속하고 있으며, 오전 7시 시점에 참가자는 3000명 정도였다.
야당 쑤텝 전 부수상이 이끄는 반탁씬 반정부 데모대도 방콕 도내의 태극 수상부와 유엔 사무소 주변을 점거하고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방콕 도내의 기업과 상점은 21일에도 대부분이 평상시와 같이 영업을 하고 있는 등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태국 육군 사령관, 모든 당사자와의 회합 요청
태국 육군의 쁘라윧 사령관은 5월21일 정치 위기 타개를 향한 협의를 하기 위해 반정부파와 정당, 선거관리위원회, 상원 등 모든 당사자와의 회합을 요청했다고 육군 보도관이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대해 육군의 보도관은 “쁘라윧 사령관은 모든 당사자와 협의하기 위해 육군 클럽에서의 회합을 소집했다”고 말했다.
이 회합은 태국 현지시간 오후 1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쁘라윧 최고 사령관, 각 세력 대표를 모은 회합
21일 육군 최고 사령관인 쁘라윧 대장은 현재의 정황 불안에 관련된 각 세력 대표자를 불러 화해를 향한 타협점을 찾는 회합을 실시했다.
마띠촌 신문에 따르면, 이 회합에 초대된 인물은 이하와 같다.
정부 대표로는 차이까쎔 법무부 장관, 와라텝 수상부 장관, 쌈삭 교육부 장관, 폰싹 에너지부 장관이 참가했으며, 수상 대리로 니왓탐롱 부수상은 참가하지 않았다.
상원 대표로는 상원 의장 쑤라차이, 삐라싹 우따라딧도 상원 의원, 텟두톰 상원 의원이 참가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쑤빠차이 위원회 회장, 쁘라윗, 분쏭, 쏨차이, 푸총 비서관이 참가했다.
프어타이당 대표로는 위롯 부수상, 푼탐 비서관, 프롬폼 보도관, 쑤싹 법률 담당, 웡마맛 전략 위원이 참가했다.
민주당 대표로는 아피씯 당수, 추원 부당수, 니핏 부당수, 참니 부당수, 추티 비서관이 참가했다.
반정부 그룹 대표는 쑤텝, 싸팃, 에까낫, 쏨밧, 쏨싹씨가 참가했다.
친정부 그룹 대표는 짜뚜폰, 나타웃, 티다, 위라, 커께오씨가 참가했다.
탁씬 일족의 부동산 회사가 무기를 비축한다는 정보, 동사는 전면 부정
인터넷상에서 “탁씬 일족의 부동산 회사 SC어셋에서 무기가 비축되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이것이 계엄령 발령으로 연결되었다” 등의 정보가 난무하고 있는 것으로 인해, 이 회사는 5월20일 “아무 근거도 없는 소문이며, 무기 비축의 사실은 없다”는 성명을 밝혔다.
인터넷상 정보로는 “SC어셋에 입주한 친나왓 타워Ⅲ에서 19일 오후 3시20분쯤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 빌딩 내에 비축되고 있던 무기가 발견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 회사에 따르면, 화재 발생 사실도 없다는 것이다.
또란, 인터넷상에는 “압수한 무기를 촬영한 사진”이라고 보이는 사진도 있지만, 이것은 4년 전의 무기 발견 사진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하고 있다.
계엄령하의 태국, 텔레비전의 방송 차단 등 미디어 규제 강화
태국 육군이 전국을 대상으로 발령한 계엄령에 근거해 미디어에의 규제를 강하게 하고 있다.
5월20일 텔레비전이나 신문에 대해서는 국민의 불안을 부추겨 대립을 부르는 논평의 방송이나 게재를 금지했다. 정부 지지파와 반정부파 쌍방을 포함한 14개 위성 텔레비전 방송국의 방송이 차단되었고,21일에도 시청 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육군은 민방을 포함한 전 방송국에 부대를 배치해 국내에서 감시하고 있는 모양이다.
육군이 낸 지령에서는 신문이나 잡지 발행자, 라디오나 텔레비전 방송국의 프로그램 제작자나 편집 책임자, 사회자를 대상으로 연구자나 전 정부 관계자, 전 사법 관계자, 퇴역군인에게 인터뷰에 등을 방송해선 안 된다고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왜곡된 의견이 시민의 오해를 불러 대립을 부추긴다는 것이며,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소추되어 출판이나 방송 금지 조치도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소셜 미디어에 실린 논조를 흘리는 것도 금지 대상으로 하고 있다. 민방의 채널 3은 21일 아침 뉴스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가 “휴대 전화 쇼트 메시지 등으로 전해진 정치적인 의견을 화면에서 소개할 수 없다”고 전하고 시청자에게 이해를 요구했다.
미국의 인권 감시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는 이러한 규제에 관해서 “표현의 자유가 ‘사실상의 쿠데타’의 최초의 희생자가 되는 것으로 발전한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도 “군 당국은 언론의 자유를 포함한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 성명을 냈다.
방콕 교외 100년 수상시장에서 화재, 20동 전소
20일밤 태국 중부 싸뭍쁘라깐도의 쌈롱 운하 가에 있는 방푸리 수상시장(BangPli Floating Market)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년된 목조 가옥 약 20동이 전소되었다.
오후 9시10분 경에 발생한 불은 소방대가 출동한지 약 1시간 후에 거의 진화되었다.
화재에 의한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지만, 현장을 향하고 있던 소방차가 방콕 교외에서 사고가 나서 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 특수부대원 집에서 무기 탄약 압수, 롭부리
20일 태국 중부 롭부리도 농원군에서 전 특수부대 대원이었던 남성 집을 강제 수사해 대량의 무기와 탄약이 발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강제 수사한 육군이 이 주택 안에서 대량의 무기와 탄약이 찾아내 모두 압수했다고 한다.
전 대원 남성은 무기와 탄약은 3년 전에 알게된 인물의 것이며, 올해 4월 경에 잠시 보관 좀 해달라고 해서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육군이 무기를 압수, 끄라툰벤에서 은익된 것을 발견
육군 당국은 끄라툰벤(กระทุ่มแบน) 지역의 한 여성 집에서 무기를 압수했다. 동시에 많은 총탄과 무기 리스트 일람, 자백 강요 감금 도구를 압수했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5월21일 육군 당국은 계엄령하에서 부대를 방콕의 끄라툰벤 지역의 쑤원루엉 거리 쏘이 쑤원루엉 3-4번지에 살고 있는 여성 짠타나(น.ส.จันทนา วรากรสกุลกิจ)씨의 집을 수색해 수많은 무기를 찾아냈다.
당국은 이것을 증거물로 압수했으며, 향후 이 집의 소유자를 확보해 이 무기의 출처야 사용 용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이 무기들이 정치적 폭력과 관여되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태국 중부에서 총탄 적발 잇따라, 정쟁 관련인가
태국 치안 당국은 5월21일 태국 중부 싸뭍쁘라깐 도내의 한 아파트에서 총과 폭탄을 압수하고, 이곳에 살고 있는 태국인 여성(44)를 체포했다.
이 무기들은 방콕의 정치 항쟁에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압수된 것은 AK47 자동소총 1정과 총탄 777발, 라이플 1정, 유탄발사기 1정, 유탄 9발, 기관총 2정, 수류탄 3개, 수제 폭탄 8개, 탁씬 전 수상파 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회원증 2매 등 이었다.
치안 당국은 또한 중부 롭부리도에서 20일 태국인 남성을 체포하고 AK47 자동소총 1정, 총탄 1000발 이상, 폭발물 등을 압수했다.
남성은 조사에 대해, 방콕에 살고 있는 여자 부탁으로 총과 폭탄을 조달했다는 등이라고 진술했다.
군 중재로 회합, 대립 타개에는 이르지 못해
태국 전국에 계엄령을 내리고 정치혼란의 수습을 도모하고 있는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5월21일 수도 방콕의 군 시설에서 탁씬 전 수상파의 정권측, 반탁씬파 반정부측 쌍방의 주요인물을 모은 회합을 열었다.
군이 중재역이 되어 대립의 타개책을 찾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이 날에는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22일에 재차 회합을 가지기로 했다.
회합에는 차이까쎔 법무부 장관, 탁씬파 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 짜뚜폰 대표, 반정부 데모대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쑤텝, 최대 야당 민주당 아피씯 당수, 쑤라차이 상원 의장 대행 등이 출석했으며, 니왓탐롱 수상 대행은 결석했다.
탁씬파는 8월 총선거 실시에 의한 정권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반탁씬파는 선거를 거치지 않는 임시정권의 수립을 우선 요구하고 있다.
쁘라윧 사령관은 5월20일 계엄령을 발령하고 치안 권한을 장악해서 양파에 대화에 의한 해결을 강조했다. 또한 쌍방의 데모 집회소 부근 등에는 군인을 배치하는 것 외에 정치 대립을 조장하는 보도나 취재를 금지하는 등 미디어 규제도 강하게 하고 있다.
첫댓글 9벅.....ㅎㅎ
쁘라윳 홧팅~
수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