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월욜에 무박2일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여수이구여
서울에서 6시간은 걸릴거예여
전 전주로 내려가 일행을 만나 8시반 기차를 타구 신나게 달려 11시반에 여수역에 도착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여수 만리성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확실히 8월15일이 지나구 가면 바다에도 못 들어간단 말을 실감했습니다
바닷바람의 차가움을 느꼈습니다
그 곳이 검은 모래루 유명하거덩여
그 모래는 마시지에 좋다구 티비에서두 소개된바있구여
근데 뒹구는 쓰레기와 찬 바람으로 어디 마사지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해변을 걷다가 새벽4시 다되어 민박집에 들어가 술 한잔에 이야기를 좀 하다가.....어느새 잠이...피곤했나봅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새벽부터 찬 바람과 파도소리에 잠이 깨 얼른 일어나 세수를 하구 해변에 나가 멋진 바닷가 사진 좀 찍구 들어오니 친구들은 한밤중이더군요....zzz
아침8시가 되어서 한 명씩 일어나더니....
다덜 씻구.....
나와 사진을 좀 찍구 다시 여수역으로 나와 아침식사를 하구
이번엔 걸어 오동도를 향해 갔습니다
2년전에두 갔던 곳이거덩여
그 땐 1학년...이었구 선배들이랑 같이 왔었는데....그 때 생각이 마니 나더군요
추억을 생각하며 걸었습니다
여수역에서 15분정도만 걸으면 되거덩여
혼자라면 심심해두
친구들이나 일행이 있다면 가면서 이야기두 하구 가다가보면 놀이기두 몇 보여여....바이킹두 있었는데 그 강도가 예사롭지가 않아요
오동도에선 넓은 바닷가를 보고 모터보트두 탔답니다
해수욕장과의 또 다른 맛이 있는 바닷가를 느꼈답니다
그러케 놀다가 4시20분기차를 타구 학교에서 내려....
전 다시 8시 30분 버스를 타구 서울에 와 11시 30분이 되어서야....
서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 바로 씻구 잠이 들어 오늘...12시가 넘어서 잠이 깼습니다....몸이 쑤셔여....늙었나봐여^^;;
ㅋㅋㅋㅋ
그래두 즐거운 방학 마무리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열분들두 막바지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 다녀오세여
저 가경이가 적극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오늘두 즐겁구 행복한 시간되시구여
힘내서 생활합시다!!
그럼
안녕히...
전 이만 휘리리리릭=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