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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중년ノ삶의이야기 베이비 부머세대 그 빠른 속도의 변화
풀빛소리 추천 2 조회 258 23.07.15 08:4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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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5 10:11

    첫댓글 공감합니다. 저도 그런 세대...

  • 작성자 23.07.15 14:28

    참 그립죠
    그런시절 그런추억들...
    데이비드라님 반가워요

  • 23.07.15 13:59

    맞아요. 그랬었어요.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서 수업을 했었죠. 동네 만화가게에 모여 티비를 봤었어요. 그 때 봤던 것이 "전우" 였어요. 그때가 75년돈가 76년돈가 그랬던거 같은데... 물차 오면 어른들 하고 형, 누나들이 양동이 들고 물 받으러 가고..비오면 빗물 받아서 밥해 먹고그랬었죠. 좁은 골목길을 똥지게 짊어지고 다니면서 똥퍼! 하고 소리지르던 사람들도 있었구.. 머리카락 파라요! 하며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화장실에는 신문지나 일일 달력을 못에다 끼워넣어 놓고 사용하고.. 시장에서 시레기 주워다가 국 끓여먹고 그랬었으니까 징그럽게 못살았던거 같아요. 저야 뭐 어릴 때니까 아무 생각없었지만요.

  • 작성자 23.07.15 14:32

    그랬죠 화장지가 없어 신문지로 응가 닦던시절 ...푸세식 화장실

    산에 물길러 다니던 때
    아부지 심부름 동동주 사러 주전자 들고 다니던때
    그때 몰래 마시던 동동주는 얼마나 맛있던지 ㅎㅎ

    저도 기억이 새록새록나요

  • 23.07.15 19:05


    미래를
    내다 볼 줄 아는
    지혜로움이 있었나 봅니다.

    빠른 판단과
    그에 걸맞는 배포와 용기로
    지금의 것들을 이루어 내었으니

    평온하고
    즐거운 삶이 되겠지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7.16 17:49

    동백님 오늘 휴일 잘 보내셨나요
    이곳에도 많은 비가 왔네요
    올만에 여유로움으로
    혼자의 시간을 즐긴것 같아요

    윗지방에는 심각하네요
    비 피해로 집잃고 사람잃고 ㅠㅠ
    슬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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