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명과 앞에 명조는 식상이 투간했느냐의 여부가 다릅니다.
=> 앞에 명조는 식상 不透로 인해서 쟁재 현상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명으로 보나, 본명은 식상이 투간하여 겁재를 상생시키니 好命으로 봅니다. 해서 본명은 인비식運 모두가 吉運으로 보며, 천간으로 희신만 있는 命으로 凶運이 별로 없는 命으로 봅니다.
==> 관살운도 戊土가 방어하여 무난하며 오직, 財殺 세트운과 水木세트운만이 흉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辛亥대운 壬申年이나 壬子대운 乙亥年같은 때.
* 첫째, 재왕신약 無관살자로서 식상이 用이면 방신운인 甲寅運에 흉신이긴 하지만 用인 상관 戊土를 甲木이 克하면 어떤 피상으로 발현되는지요? 또 寅巳申 삼형살은 어떤 피상으로 나타나는지요?
=> 지금까지의 그 어떤 운보다도 대발할 것으로 봅니다.
=> 寅巳申 삼형살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다고 보나, 한두 해 정도 손재나 교통사고등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 둘째, 일지 巳火는 巳申合, 巳酉合으로 기반되고 있는데, 왕지이긴 하지만 일간의 뿌리가 될 수 있는지요?
=> 뿌리 역할을 하나 그 역량이 약해진다고 봅니다.
* 셋째, 癸丑 殺대운은 戊土가 있어 화로의 역할을 하여 丁火의 불씨를 보호한다 하나, 일간 묘지에 들고 조력자인 비견 년간 丁火가 克당하고 일지 巳火는 巳酉丑 강한 재성국을 이루어 지지를 온통 얼어붙게 했는데 약한 丁火가 감당하겠는지요?
=> 癸대운은 적군을 사로잡아 내 편으로 만드니 발전운으로 보나, 丑대운은 巳酉丑 金局으로 日根을 변질시키니 달가운 운으로 보지 않습니다.
* 그리고 특기할 만한 일은 癸丑대운 乙酉年 들며 사이좋게 지내던 형제들과 갑작스런 큰 다툼으로 사이가 많이 깨졌다고 하며 건강도 많이 안좋아졌다고 합니다. 戊土 상관이 쌍투되었어도 癸殺의 극해를 막지 못하는 건지요? 실로 丁癸沖의 피상이 그대로 들어난 命인 것같습니다. 앞으로의 대운에서의 발현이 궁금합니다.
=> 癸대운이 원인이라기보다는 乙酉年이 문제라 봅니다. 甲申年에 水氣가 강할 때 巳火 형제가 巳申合으로 변질되면서 巳申형살 치면서 水木이 세트돼 용신인 상관을 치는 점이 흉하며, 乙酉年은 형제성 巳火가 巳酉丑으로 변질되면서 乙木은 戊土 용신을 치는 것이 문제라 봅니다.
=> 본명은 甲寅대운은 대발할 것이나, 乙卯대운에는 호박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 아래는 원본글
조은님, 재용식상격을 하나 더 보아 주십시오.
번호 : 18777
글쓴이 : young5
날짜 : 2006.12.04 05:34
조은님, 아래 재용 식생격을 설명하시는 글을 읽고 초학이 많은 공부가 되었으며, 그에 해당된다 싶은 명조 하나 더 올리어 왕초학이 아직 공부가 짧아 의문되는 질문을 여쭈오니 번거로우시더라도 답을 주시면 감읍하겠습니다. 다른 고수분들께서도 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
재왕신약 無관살자로서 식상이 用이면 방신운인 甲寅運에 흉신이긴 하지만 用인 상관 戊土를 甲木이 克하면 어떤 피상으로 발현되는지요? 또 寅巳申 삼형살은 어떤 피상으로 나타나는지요?
둘째.
일지 巳火는 巳申合, 巳酉合으로 기반되고 있는데, 왕지이긴 하지만 일간의 뿌리가 될 수 있는지요?
셋째
癸丑 殺대운은 戊土가 있어 화로의 역할을 하여 丁火의 불씨를 보호한다 하나, 일간 묘지에 들고 조력자인 비견 년간 丁火가 克당하고 일지 巳火는 巳酉丑 강한 재성국을 이루어 지지를 온통 얼어붙게 했는데 약한 丁火가 감당하겠는지요?
戊 丁 戊 丁 . 50세 坤命
申 巳 申 酉
79 69 59 49 39 29 19 09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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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의 명은 아래 재용식생격처럼 어려서 (식상재운)에 부모 슬하에서 형편이 어렵게 자랐으며, 고교 졸업후 직장 생활을(일반회사) 계속하였고, 辛亥대운 들어서며 방신년운(30세 丙寅年부터) 들어 급속히 축재하기 시작. 집 한채를 가지고 결혼을 하였을 만큼 혼자 힘으로 자수 성가하였고,(직장생활로 인한 수입은 거의 집안 형편으로 축적하지 못하고 부동산으로 인한 갑작스런 축재)
戊辰年 결혼후에도 어느 정도의 재물을 일구었다고 합니다. (식상운엔 돈 버느라 고생했어도 조금도 축적하지를 못했는데 辛亥대운에 자기 재물을 일군 것은 亥中 甲木이 년운과 셋트되어 방신을 한 때문인 거 같습니다)
壬子대운은 남편도 본인도 별 수입 없이 겨우 어느 정도 재물 유지는 하였는데, (요지의 아파트와 어느 정도의 땅) 癸未年 땅 매각으로 癸丑대운 甲申年 아파트 매각으로 이어지며 자신이 팔고난 후 부동산들이 치솟아 많은 상심을 하였으며 돈도 상당 부분을 잃었다 합니다.
그리고 특기할 만한 일은 癸丑대운 乙酉年 들며 사이좋게 지내던 형제들과 갑작스런 큰 다툼으로 사이가 많이 깨졌다고 하며 건강도 많이 안좋아졌다고 합니다. 戊土 상관이 쌍투되었어도 癸殺의 극해를 막지 못하는 건지요? 실로 丁癸沖의 피상이 그대로 들어난 命인 것같습니다. 앞으로의 대운에서의 발현이 궁금합니다.
첫댓글 을묘대운의 흉함은 습을 상정 때문이겠지요? 조은님 늘 좋은 자료를 주시어 공부에 큰 은혜를 입습니다. 세심히 답변해 주신점 깊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