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언더워터 보고 온 후기

[생각이 깊어 빠져죽기에 충분했다]

출처: 여성시대 생각이 깊어 빠져죽기에 충분했다

오늘 개봉한 언더 워터(The Shallows 2016) 보고 왔어!

포스터는 해외꺼가 좀 더 어울리는거 같아서 해외걸로 가져왔어.

해변까지 200미터, 초속 11.3미터의 추격

극한의 생존 게임이 시작된다!

멕시코의 숨겨진 보석 같은 해변 ‘파라다이스’. 

이곳을 찾은 의대생 ‘낸시’는 서핑을 즐기던 중 무언가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고 근처의 작은 암초로 겨우 피신한다. 그녀가 올라선 암초로부터 해변까지는 고작 200미터. 소리를 지르면 닿을 가까운 거리지만,바다 밑에는 초속 11.3미터로 움직이는 거대한 상어가 맴돌고, 만조가 되면 암초는 물에 잠겨 그놈의 영역이 된다. 

극한의 상황, 오직 생존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대충 줄거리는 이러해.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가져왔어.

러닝타임은 86분정도로 짧은 편이라서 킬링타임으로 괜찮은거같아.

정말 딱 킬타용...ㅎ

시간이 한시간 반정도 빈다, 뭐 할거는 없고 시간을 때우고 싶다 할 때 보는거 추천

개인적으로 블레이크 라이블리 배우를 별로 안좋아해서 안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타잔이 거의 상영을 내린 바람에....

보게 되긴 했지만 큰 후회는 없...을걸?

워낙 여러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해서...

나쁘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단점이 많이 보이기는 하더라

상어와의 사투를 그린 영화인데, 영화보다는 조금 다큐멘터리스럽다고 느꼈어

약간 지루해질라하면 상어 빠밤! 해서 엄청 지루하고 그러진 않았는데 물 속을 못보니까 답답하더라.

감독이 일부러 안보여준거겠지만.. 막 깜짝깜짝 놀래키는 영화를 별로 안좋아해서(스릴러 공포 좋아하면서도..ㅋㅋㅋ)

너무너무 답답했어.....근데 이건 내 개인적인거니까 뭐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거같긴해.

또 쓸데없다고 느껴지는 장면이 많았어. 쓸데 없다기보단 조금 더 짧게 해서 진행시킬 수 있을텐데, 억지로 시간을 길게 늘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쓸 말이 없다....ㅎ 왜냐면 영화자체가 내용이 없기때문이지.....

뿌려놓고 회수 안한 것도 많아.....

여기서부터 스포!!!!!!!!

해변 이름이 뭔지 끝까지 안알려주고....

친구랑 같이 멕시코 왔으면서 친구는 3일간 연락도 안되는 애를 왜 찾을 생각을 안하는건데ㅠㅠ

하물며 동생은여....같이 안사는거같지만 그렇게 끊어놓고 왜 연락을 안혀....

그리곸ㅋㅋㅋㅋㅋ그거 동영상찍은거 시밬ㅋㅋㅋ애기가 줍는거 뭔데.... 그거 분명 멀리 던지지않았니...

왜 해변으로 다시 간건데....

그리고 배불둑이 아저씨.....그깟 보드가 뭐라고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바다에 가세오... 술마시고....

엄마가 어떻게 돌아가신건지, 아빠랑 왜 사이가 틀어진건지 한개도 안나오고...

스포 끝!!!!!!!

심플하게 바다에서 벌어지는 일만 찍고 싶었던거 같지만....그러기엔 조금 부족했달까.....ㅠㅠ

더운 여름이라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 하면 보세요

예쁜 바다를 볼 수 있고, 나는 물소리 되게 좋아해서 그건 되게 좋았던거같아.

추천도 비추도 아닌...좀 애매하지만.....여튼 그렇습니다....

말주변이 없어서....재미없네...ㅎ......죄송.....

문제시 속삭여줘...♥

아 그리고 블레이크 배우... 연기는 잘하는데 딱 그 가십걸 세레나 이미지라고 해야하나

본래 성격이 그런거 같음.... 연기는 잘하지만 그 이미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거 같아서 아쉬워

다 다른 영화 다른 성격이지만 결국 다 똑같은 캐릭터같다고 해야하나 ㅋㅋ 이름만 바뀐거같은....

불륜이라 배우자체는 싫지만 조금 색다른 영화에 도전해보면 좋을 거 같음. 기본 연기는 매우 잘하므로...

그럼 진짜 끝 앙뇽

[족발+맥주]

나도오늘이거봤는데 나는하나도안지루했고 간이막쫄깃해써ㅋㄲㄲ 여시말대로 킬링용으로딱이구 떡밥 뿌리고 하나도 설명안해줌 나만왕따된느낌ㅋㅋㅋㄲㅋ 그렇지만 재밋었다고한다..

[생각이 깊어 빠져죽기에 충분했다]

아낰ㅋㅋㅋㅋㅋ마쟠ㅋㅋㅋㅋㅋㅋㅋ왕따된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막 크게 지루하진 않았는데....음....두번 보고 싶진않달까.....

[족발+맥주]

그리고 영화시작하고 블레이크 라이블리 화보한편보는줄.. 진심 핫하더라... 순간 상어영화인거까먹

[생각이 깊어 빠져죽기에 충분했다]

ㅁㅈㅁㅈ!!!!!! 약간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향수 그 광고같아!!!! 와 몸매 개쩔었어........바다도 완죠니 깨끗하고 청량해서 여름영화로는 좋은거같더라 깜짝 놀라서 간담이 서늘해지니 시원하고....ㅎ

[생각이 깊어 빠져죽기에 충분했다]

구냥 생각없이 보구와 기대는 크게 하지말공ㅋㅋㅋㅋㅋ그래야 더 재밌는거같아

[생각이 깊어 빠져죽기에 충분했다]

웅 블러처리되더라! 그것도 한번밖에 안나와써 ㅋㅋㅋ막 잔인하거나 하진않음...

[용왕님]

나도봤는데진짜 킬링타임용ㅋㅋㅋㅋㅋ 아니 술먹은아저씬 그래서 죽은거야산거야? 다리만 잘리지않았나..그리고 해변이름 왜안갈켜줌..뭐 죽음의섬이딴이름있을줄...

[아이 오 아이]

난진짜내용이너무없어서 놀랐엌ㅋㅋㅋㅋㅋㅋ 저예산영화같아 정말 주조연까지나오는사람열손가락안에다들듯 전개도없구 난비추 ㅎㅅㅎ..진짜다큐보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