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친해지시니 쌤 나넹혀^^*ㅋㅋㅎㅎ
존 현상이라 사료되옵고 라맹하나가
이렇게 맘까지 역어놓게 맹글다니,,,,
참으루 감개 아~~~~감개함니다
글구 어차피한소주하시려면
오이 소주 드세요 오이 채썰어 쐬주에타서
한 2~3분 뒀다 먹으두 좋구여
안그러면 이건 정말비장의 무기라 ~~~~~~~~
그래두 갈켜드릴께여 향기님 몸생각해서리 ㅎㅎㅎ
소주한병에 인스탄트 커피 반 차숫가락정도인데
쇠주 1/3잔에 커피넣어 잘젖구 그담에 병에,,
흔들면 양주색 커~~~~~~
쇠주 특유 냄새 없애구 속두 덜 쓰린거 같아여
정모때 준비할려구 했던건데,,,,
제멜 주소 woody3304@hanmail.net 이구여
정팅이라두 먼저 함할까여
제가 진량갔다가 바루 경주로~~~~~
획하니 돌아와두 3~~4시간 이면 충분할거같은데,,
기냥 찰리생각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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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누향기님.. ^^*
무슨 일이신지 몰라도..
소주혼자드시면 몸에 안좋아여.. 쬐끔씩만.. 드심이.. ^^
다음에 뵈면,, 얼큰라면국물에
모두같이 소주를.. 이러면서..ㅋㅋㅋ
요즘 힘드신거 같은데.. 힘내시고욧..
라면국물에 샘내는 아들도 있는데.. 뭘걱정이세횻..^^;
앞으로 좋은 일 많을거에요..
참,, 저랑 같네요..
저두 맨날 퇴근해서 집에오면 엄마 손수 맛있는 밥 해놓으시면..
바로 특별한 라면을 끓일,, 물 올리고....ㅋㅋㅋ
이젠 엄마도 포기하시고 신라면 한박스 직접 배달시키세요.. ..ㅎㅎㅎ
빨리 같이 라면 먹는 날을 기대하며..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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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쐬주를 반병가량 마신 탓에..ㅡㅡ;;;
참고로 제 주량 맥주 한캔임돠...(ㅡㅡ;;;
요즘 안 좋은 일이 있어가꼬 청승맞게 집에서 제육볶음에 쐬주를 마시고
잠이 든지 며칠째...오늘 아침...드뎌..속이 쓰리더군욤..ㅡㅡ;;
다른 날 아침에는 그전날밤 술을 먹고도 회사땜에 바빠서 아침을 맨날
걸렀는데 오늘따라 갑자기 라면이 생각나더라구엽..ㅡㅡ
구래서 라묜에다가 제육볶음에 들어있던 김치랑 양파 파를 넣고 얼큰하게
끄려떠래찌요...저요...한젓가락 묵고 일어서야했슴당..ㅜㅜ
회사로 가는 차가 바로 집밑에서 "빵빵"거리고 있었기에..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더랬지요..
그리고 퇴근....집에 오자마자 청소하고 설겆이하고 저녁앉히고 울 부친
수제비 드시고싶다길래 수제비반죽해놓고...저도 씻은 담...조용히 작은
냄비에 물을 담고 불에 올렸지요....(울엄마 옆에서 째려보시더군욤..밥
앉혀놓고 라묜 끓여묵는다공..ㅜㅜ;;;;)
그리고 신김치와 참치 쪼금..(참치 많이 넣음 느끼해지더라고욧..ㅜㅜ)
참..전 면을 팍 익히지 않고 약간 덜 익었을때 먹습니다..꼬들꼬들한 면
빨의 느낌을 즐길라공...홍홍홍...
냄비 뚜껑에 면을 한젓가락 집어 얹어서는 뚜껑에 담긴 라묜을 먹는 맛..
듀금임돠...ㅜㅜ 감동의 눈물이....ㅜㅜ
저...라묜 한개가 정량임당...ㅡㅡ;;; 요즘 거의 매일 한끼만 먹다시피해
서인지 위가 쭈러드러떠라고욧...우케케...ㅡㅡ;;;
겨우 라묜 한개 다 묵고 짐 배가 빵빵하지만...움움...라묜 국물 아깝슴
다...구래서...구래서 또 결심해씀당...
또 쐬주 마셔야디...우케케케...
전 쐬주 마실때 콜라타서 마셔꺼든여...근데 콜라가 엄써서 사이다를 쏘
주 탄거보다 쬐금 많게 타서 마시는데....맛 괜찮더군염...ㅡㅡ;;
근데 5잔이상 마심 듀금임다..ㅡㅡ;;
카페 게시글
라면이야기(2010년 이전분)
Re:Re:경주화이팅!!비누향기님 천란이천님^^*
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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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
02.07.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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