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병5호봉때 유격훈련이야기다.
때는 유격을 2달앞으로둔 어는날.....
나는 사단훈련소를나왔기때문에 68사단어디를 가도 동기들이있었다.
그때 p.x.갔다가 왠지 수색대친구들이 보고싶어서 수색대내무반에 놀러갔었때였다. "여...친구들 잘지냈는가?" 그러면서 동기들과 농담하고있는데
갑자기 "야 이 씹세끼야 너는 남의부대내무반에들어올때 신고드안해:
순간 나는 중대장인줄알고 "충성" 죄송합니다" 라고했는데 그사람이 일어서는걸보니까 병장계급장이아닌가' 그래서 나도한마디했지."니 내 언재봤다고 반말이고?"수색병장왈 "문 잠궈!오늘 이새끼 재사날이다" 면서 한대
맞고 바로 맞밪아쳐붙지 그 순간 나 혼자 수색대2중대와의 폐싸움이시작
되었고 한대 때리고 열대맏다가 더 있다가는 죽지싶어서 도망쳤다.
그 이후로 이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때 나를 구타한 인간들중 주동자 3명 헌병대 입창.나머지 인원은 군기교육대가고 ..시간이흘러 유격훈련기간이돌아왔다.
나는 유격을 벗어나지 못하면 주검이되어 고향에돌아 가야될것같은 생각이들었다.
순간나는 생각했다.
그때 통신대장701호 윤정빈과 바꿔치기하는 것이다
나는 702호 정빈이는 701호 한자리 숫자차인데 내 상병말호봉짬밥에 그것도못하면 되겠나 싶어서...
훈련 날짜를 통신대장님이 인솔대장날짜에맞춰서 나하고 정빈이하고 같은조에 넣고 막사를 딱 떠나는 순간 "정빈아 내리라"내가 운전할란다.
윤정빈 순간눈알 튀어나오는 줄알았다
하자만 별수있나! 일병3호봉이 내일모레 병장인 나한데...하하하하
나는통신대장님을 모시고 악세레다를 밟았고 정빈이는 전투화걸음을 걸었지
처음 스타트는 좋았는데 훈련 2일째..항상 전투에임하는 자세로 잘피해다녔는데. 점호 받다가 밥도안먹고 바로 피티체조로 들어가는게아닌가! 나는도망도 못가고 순간 수색대 조교들왈 "저 새끼 드디어 들어왔구나" 너 오늘 죽었다" 나 하나에 조교가 3명이나 붙었다. 대가리들어개새끼 .허리펴라."다리는90도로 " 넘어지면 발로 차고 나도 체력이라면 자신이있었는데 20분훈련받고 눈앞에 캄캄해지는게 기절하기 일보직전에"하늘에서들려오는 천사의목소리""통신대장운전병!어디있어, 대장님나가신다.운행준비해라" 나는 뒤도안돌아보고 차로 도망갔지.그리고 대장님한데 나의 이런사연을 솔직하게이야기하고 그날오후부터 나는 풀 숲에서자고 앰불란스에서 자고 대장님막사 청소하면서 내인생의마지막 유격을모냈다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자만,..이 글을보는 현역병이있으면 유격전3달부터 p.x.나 영내에서 수색대아들 보거든 형님처럼 깍듯이 모시도록....